"말도 안되는 소리하지마.."기안84, 전선욱♥야옹이 결혼식에서 그가 한 행동은?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마.."기안84, 전선욱♥야옹이 결혼식에서 그가 한 행동은?

뉴스클립 2022-12-18 11:39: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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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타뉴스/야옹이 인스타그램
사진 = 스타뉴스/야옹이 인스타그램

웹툰 작가 주호민이 야옹이, 전선욱 작가의 결혼식 에피소드를 떠올리며 웃음을 선사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주호민'에는 '전선욱X야옹이 결혼식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영상 속에서 주호민은 "인기 작가들이다 보니 익숙한 얼굴의 하객이 많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네이버 웹툰 김준구 대표이사님과 침착맨, 기안84, 미티, 배진수 작가님 등 많은 작가님들을 뵈었다"라며 기안84를 떠올리다 헛웃음을 지었다.

 

사진 = 유튜브채널 주호민
사진 = 유튜브채널 주호민

 

기안84, 결혼식에서도 기안84

주호민은 "(기안84가) 무슨 맨투맨 같은 걸 입고 왔다. 청바지에"라며, 기안84와 나눈 대화를 전했다. 주호민이 "축가 한다고 그러지 않았어? 좀 차려입어야 하지 않니?"라고 물으니 "아 그럼 내가 빨리 사 올게요"하고 갑자기 나갔다고 회상했다.

알고 보니 기안84는 결혼식에 늦지 않기 위해 전날 김준구 대표와 함께 식장 근처에서 하루를 지낸 상태였다. 그런데도 결혼식 당일 기안84는 "축가해야 하는데 옷이 좀 그렇죠? 저 집에 좀 갔다 올게요"라며 집에 갈 태세를 취했고, 이 말을 들은 김준구 대표는 "희민아 네가 집에 안 갔다 오려고 여기서 잔 건데 제발 말도 안 되는 소리 좀 하지마"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렇게 식장에 도착한 다음 뒤늦게 새 옷을 사러 다녀온 기안84는 결혼식이 시작하기 전 허겁지겁 돌아왔다고 한다. 주호민은 "옷을 안 샀냐고 물으니 자기는 15만 원짜리 정장 하나 대충 사려고 왔는데 이 근처에는 명품밖에 없어 결국 안 샀다고 한다"며 "그런데 보니까 옷을 또 뒤집어 입었다. 솔기가 다 나와있었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는 실수가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기안84에 의하면 맨투맨에 프린팅 된 그림이 화려한데 뒤집어 입으면 검은색이기 때문에 맨투맨을 뒤집어 입게 됐다고 한다. 주호민은 웃으며 "더는 말을 하고 싶지가 않아서 '축가는 뭐 할 거야?'하니 임창정의 '결혼해줘'를 하신다고 했다"며 "이번이 한 네 번째 축가이고, 같은 노래였는데 가사를 못외우셨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겨줬다.

 

사진 = 야옹이 인스타그램
사진 = 야옹이 인스타그램

한편 야옹이, 전선욱 작가는 지난 12월 3일 4년의 연애를 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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