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반효정 "미식에 관심 없어...김치·무·나물 정도만 먹어"

'백반기행' 반효정 "미식에 관심 없어...김치·무·나물 정도만 먹어"

조이뉴스24 2022-12-16 21:04: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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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반효정이 미식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반효정이 출연했다.

이날 반효정은 평소 미식에 관심이 없다며 "김치, 무, 나물 정도만 먹는다"고 밝혔다.

백반기행 [사진=TV조선 캡처]

이어 "근데 그런 것에 충분히 만족을 한다"고 말했다. 이에 허영만은 "반선생님이 만족하시는 것 말고, 집에 계신 분에게도 여쭤보았냐"고 물었다.

이에 반효정은 "사실 미안하게 생각한다. 근데 잠깐 미안하다 만다. 어쩌겠냐. 재주가 없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영만은 "먹는 게 남는 것"이라고 말했고, 반효정은 "옛날말이다. 과유불급이라고 조금만 먹어야 한다"고 반론을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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