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타깃’ 日 MF, 인기 폭발… “바르셀로나도 원한다”

‘토트넘 타깃’ 日 MF, 인기 폭발… “바르셀로나도 원한다”

일간스포츠 2022-12-16 17:4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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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마다 다이치.(사진=게티이미지)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마다 다이치.(사진=게티이미지)
가마다 다이치(26·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스페인 거함 FC바르셀로나의 영입 후보에 올랐다.
 
독일 매체 프랑크푸르트 룬트샤우는 16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도 가마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랑크푸르트는 가마다의 대체자로 율리안 브란트(도르트문트)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마다는 지난 시즌 프랑크푸르트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정상 등극에 크게 기여했다. 13경기에 나서 5골 1도움을 올렸다. 그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의 활약도 빼어났다. 올 시즌에도 13경기에 출전해 7골 3도움을 기록했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가마다는 2선, 최전방 등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활약하는 팔방미인이다. 기록에서 볼 수 있듯 득점과 도움 모두 능하다. 분데스리가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어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FA(자유계약)를 앞두고 있어 더 매력적이다. 가마다와 프랑크푸르트의 계약은 2023년 6월에 만료된다. 내년 여름이면 이적료 없이 그를 품을 수 있다. FA 선수 계약으로 재미를 본 바르셀로나가 가마다를 영입 후보에 올린 이유다.
 
매체는 “가마다는 (이적할) 구단을 선택할 수 있다. 도르문트 외에도 (관심을 보이는) 유럽 최고의 두 팀이 있다. 바르셀로나가 개중 하나”라고 했다.
 
2선에 창의적인 미드필더를 수혈하길 바라는 토트넘도 가마다를 눈여겨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제임스 메디슨(레스터 시티) 등과 함께 가마다를 위시리스트에 포함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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