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참가한다… 내년 11월 개막

KBO,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참가한다… 내년 11월 개막

일간스포츠 2022-12-16 15:3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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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감독이 이끄는 2020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이 2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평가전을 마친뒤 출정식을 했다. . 김경문 감독과 대표팀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1.07.25. 김경문감독이 이끄는 2020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이 2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평가전을 마친뒤 출정식을 했다. . 김경문 감독과 대표팀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1.07.25.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3’에 야구대표팀을 파견하기로 했다.  
 
APBC는 각국의 젊은 선수들에게 국가대항전 출전 기회와 국가대표로서의 자긍심을 부여하고, 향후 WBC 등 국제대회에서 활약할 유망주와 스타 선수들을 발굴하는 취지로 창설되어, 지난 2017년에 첫 대회가 개최됐다. 당시 KBO에서는 현재 MLB 샌디에이고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을 비롯해, 이제는 리그를 대표하는 간판선수가 된 키움 이정후, NC 구창모, 삼성 구자욱 등 유망주들을 파견한 바 있다.
 
2회째를 맞는 APBC 2023은 내년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국은 종전 한국, 일본, 대만 등 3개국에서, 이번 대회부터 처음으로 호주의 참가가 확정되어 총 4개 국가가 참가한다. 각 팀당 예선 3경기 풀리그를 거쳐 1, 2위 팀이 결승전, 3, 4위 팀이 3위 결정전을 펼친다.
 
한편, 이번 대회는 24세 이하(199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또는 프로 입단 3년 차 이하 선수와 와일드카드 선수 3명 등 총 26명으로 팀이 구성된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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