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 모델 중 가장 저렴한 제품의 가격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12월 15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포드는 F-150 전기 픽업트럭의 하위레벨 제품의 가격을 5만 6,000달러(7,359만 원)으로 인상했다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F-150 트럭의 생산을 늘리기 위해 디트로이트 인근 조립공장에 작업인력을 세 번째 추가한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앞서 포드는 공급망 문제와 원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최근 3개월 동안 전기 픽업트럭 가격을 두 차례 인상했습니다. 포드는 2023년 가을까지 라이트닝 픽업트럭을 연간 15만 대 생산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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