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의혹 주영훈, 아내 이윤미 韓 자산1-10위와 친하다며 자랑

갑질 의혹 주영훈, 아내 이윤미 韓 자산1-10위와 친하다며 자랑

케이뉴스 2022-12-16 11:0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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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신랑수업 사진 채널A, 신랑수업

작곡가이자 가수 주영훈이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신랑즈'에게 결혼 비법을 전수하기 위해 출연하여 한 말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아내 이윤미가 한국의 자산가 1위부터 10위까지 다 친하다는 것입니다. 

사진 채널A, 신랑수업 사진 채널A, 신랑수업

진행자 이승철은  "주영훈 씨를 모신 이유는 결혼하면 이렇게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우리나라 자산가 1위부터 10위까지 다 친하지 않나"라고 주영훈에게 묻자 "맞다. 다 친하다"며 인정하였습니다.

덧붙여 "저희를 아는 지인들은 남편 같은 아내와 아내 같은 남편 조합이라고 한다.
아내가 주식이라든가 시세 이런 걸 저보다 많이 안다. 발이 넓다"고 자랑했습니다.

채널A, 신랑수업 채널A, 신랑수업

MC 김원희는 "진짜 윤미 씨가 바깥 양반이네"라고 감탄했고, 이에 주영훈은 "나는 육아만 잘하면 된다. 내가 모유만 나왔으면 (아이들에게) 모유도 주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채널A, 신랑수업 채널A, 신랑수업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 저 지금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서 아침 준비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손호영이 "형님이 아침을 준비하시냐"고 물으며 깜짝 놀라자 이승철은 "왜냐하면 아내는 아침에 골프 치러 가야 하니까"라고 대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주영훈 인스타그램 주영훈 인스타그램

이어 그는 "내가 늘 9시30분에 잠든다. 아이들 재우면서 같이 자는데, 둘째딸이 내 팔꿈치를 안 만지면 잠을 못 잔다"고 다정한 아빠 면모를 자랑했습니다. 주영훈 이영미 부부의 삶은 여러모로 이전부터 화제였습니다.

교수직에서의 갑질논란을 받았던 주영훈은 최근 신한대학교에서 사임했습니다.

텐아시아 텐아시아

 

주영훈, 신한대학교 갑질논란 신한대학교 사임. 

지난 8일, 주영훈은 2014년 부터 8년째 근무한 신한대학교에 돌연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공연예술학부 케이팝전공 전임 교수로 근무하다 최근 사퇴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주영훈은 최근에 그만 둔 것이 맞다라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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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측은 주영훈 교수 사임과 관련해서 “담당자가 예비군에 가서 구체적인 것은 모른다”라며 “사임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는 이범수 논란과 무관하게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신한대학교는 최근 신한대 공연예술학부 학부장인 배우 이범수의 갑질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채널A, 아빠본색 채널A, 아빠본색

한편 경매,재테크에 관심이 큰 아내 이윤미는 "땅 사기를 당해 4천만 원을 잃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윤미, 주영훈 몰래 제주도 600평 땅 샀다가 4천만원 사기. 

채널A '아빠본색'에서 이윤미가 제주도 땅 사기를 당한 사건을 밝혔습니다. 이윤미는 "제주도에 좋은 땅이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주영훈 씨에게 서프라이즈 선물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아는 지인에게 대신 경매에 참여해달라는 위임장을 써주고 맡겼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채널A, 아빠본색 채널A, 아빠본색

이어 "그 지인이 2등으로 돼서서 땅을 못 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느낌이 이상해서 직접 전화해 알아보니까 그 경매는 취소됐다고 하더라. 사기당한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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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6년차, 슬하 세딸을 둔 주영훈의 성교육은 이미 큰 관심을 받았었습니다. 

주영훈, 최고의 성교육 "아이들에게 이것 보여주는 것".

가정에서의 수중분만으로도 화제가 되었던 주영훈 이윤미 부부. 주영훈 부부는 아이들에게 수중분만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성교육을 했습니다.

주영훈은  “수중분만하는 모습을 자녀가 보면 충격적일 것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최고의 성교육”이라면서 ‘수중분만’의 장점을 언급하기도 했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주영훈은 “덕분에 언니들이 동생을 질투하지 않고 소중하게 여깁니다. 출산 장면을 봐서 그런지 동생을 영원히 아기라고 생각하더라. 탯줄도 아이들이 직접 잘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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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2월 14일 방송된 ‘신랑수업’에서는 주영훈이 이윤미와 축제처럼 출산을 했던 때를 떠올렸습니다. 이승철은 “우리 아내 임신했을 때 미국에서 가물치를 구해서 푹 삶아서 묵처럼 매일 아침 먹였다.영양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으로도 행복했다”라고 아내의 임신 당시 상황을 떠올렸습니다.

주영훈은 “아내는 한 번도 예민해하지도 않고 잠도 잘 자고 잘 먹었다. 임신 전후의 차이가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집에서 수중 분만으로 딸들을 얻은 주영훈은 수중 분만을 결심한 계기를 공개했습니다.

주영훈은 “SNS로 외국에서 출산한 사람들 영상과 사진을 봤다. 다 웃고 샴페인을 들고 있었다.우리가 생각하는 출산과 다르더라”라며 “우리도 집에 풍선을 달고 장인, 장모와 동생네 부부가 다 모였다. 음악도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틀고, 실제 샴페인도 갖다 놨다. 가장 편안한 곳에서 출산을 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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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통이 올 때 제가 뒤에서 손을 잡으면, 아내가 제 손을 꽉 잡는다. 저도 같이 힘을 주게 된다. 나도 진통을 같이 느끼다가 마지막에 힘을 줄 때 손을 꽉 잡더라. 저도 갑자기 숨이 안 쉬어졌다. 그러다 힘을 풀었더니 물 속에서 하얀 아기가 확 올라오더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들 부부는 남다른 육아스케일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주영훈♥이윤미 부부, 남다른 스케일의 집 안의 키즈카페. 

이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기가 키즈카페.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창고에서 '에어바운스' 꺼내고 집콕 중"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올렸습니다. 

이윤미 인스타그램 이윤미 인스타그램
 

공개된 영상에는 거실을 가득 채운 초대형 에어바운스에 바람을 넣는 이윤미가 담겼습니다. 영상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해당 용품이 설치가 가능한 거실의 커다란 규모로 주영훈·이윤미 가족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90평대 고급 빌라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고 자녀를 키우는 sns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들 부부는  현재 JTBC '가족의 발견 배우자'에 진행자로 동반 출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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