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16강' 손흥민, 흥분하지 말라더니 제일 먼저 울었다" (컬투쇼)

김진수 "'16강' 손흥민, 흥분하지 말라더니 제일 먼저 울었다" (컬투쇼)

엑스포츠뉴스 2022-12-15 15:44:59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컬투쇼' 김진수와 송민규가 16강 진출 당시의 상황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진수와 송민규가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우루과이 가나 전 결과를 기다리는 데 휴대폰 보며 무슨 이야기를 했냐"며 16강 진출 직전의 당시에 대해 질문했다.

송민규는 "휴대폰이 두 세개가 있었다. 한 쪽에서는 30초가 남았다고 하고, 한 쪽은 1분이 남았다고 하더라"며 "제가 직접 가서 30초 남았다고 하니까 다 흥분하지 말라더라. 이런 이야기 하다가 휘슬이 울리고 기뻐했다"고 답했다.

김태균은 "당시에는 가나가 우루과이 못 올라가게 하려고 한국을 응원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현장에서 16강 결정 됐을 땐 어땠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진수는 "엄청 좋았다. 우는 선수들 많았다. 손흥민은 자기가 흥분하지 말라고 해 놓고 제일 먼저 울었다. 저도 울었다"고 이야기했다. 송민규는 "저는 안 울었다. 너무 기뻐 웃음밖에 안나왔다"고 전했다.

사진 = SBS 파워FM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