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넷플릭스]김현주의 비밀·스파이의 세계·산타를 믿어요

[주간 넷플릭스]김현주의 비밀·스파이의 세계·산타를 믿어요

뉴스컬처 2022-12-15 15:36:45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넷플릭스가 이번주 추천작을 공개한다.

▲트롤리 (Trolley)

드라마 '트롤리' 사진=넷플릭스
드라마 '트롤리' 사진=넷플릭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다. 김혜주는 전도유망한 국회의원 남중도의 아내이지만 외부에 나서지 않고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책 수선가다. 김중도는 사랑하는 아내를 자신의 정치 활동에서 철저히 분리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해 힘써온 국회의원이다. 남중도가 3선 출마를 앞둔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김혜주가 숨겨온 오랜 비밀이 드러나면서 부부의 삶은 한순간에 뒤틀린다. 

김현주가 김혜주 역을, 박희순이 남중도 역을 맡고, 김무열이 국회의원 남중도의 수석보좌관 장우재로, 정수빈은 의문의 불청객 김수빈으로 분한다. '스토브리그', '사의 찬미', '홍천기'에 참여한 김문교 감독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집필한 류보리 작가가 정답 없는 선택지 앞에서 혼란과 갈등을 겪는 인물들의 내면을 담아낸다.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 (BARDO, False Chronicle of a Handful of Truths)

영화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 사진=넷플릭스
영화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 사진=넷플릭스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는 '버드맨',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2년 연속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거장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넷플릭스에서 선보이는 영화다. 멕시코에서 태어나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저명한 저널리스트이자 다큐멘터리 감독 실베리오 가마가 한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삶을 되짚어보는 여정을 그린다. 

명망 있는 시상식의 수상자로 지명된 실베리오는 고국을 다시 찾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멕시코로 향하며 기억의 어리석음과 두려움이 현재를 스치고 당혹감과 경이로움이 그의 내면을 채운다. 실베리오는 정체성과 성공, 죽음이라는 한계, 멕시코의 역사, 가족, 인간의 의미 등 보편적이면서도 사적인 질문을 이어간다. 실베리오에 자신을 투영한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은 모국에 남기고 온 삶과 미국에서 쌓은 성공적인 삶 사이를 부유하는 한 인간의 몽환적이고 초현실적인 경험을 작품에 담아냈다.

▲더 리크루트 (The Recruit)

'더 리크루트' 사진=넷플릭스
'더 리크루트' 사진=넷플릭스

'더 리크루트'는 CIA 신입 변호사가 스파이의 세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법무실에 온지 이틀째, CIA 입성 고작 10분 차인 변호사 오언 헨드릭스는 출근과 동시에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는다. 한때 CIA에 협력했던 여자가 자신의 중대 범죄 혐의를 벗겨주지 않으면 CIA의 기밀을 폭로하겠다는 협박 편지를 보내왔기 때문. 새내기 직장인 오언은 CIA의 변호사로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임무를 완수하려 하지만 위험천만한 파워 게임에 휩쓸리고 유엔에 추적까지 당하게 된다.

넷플릭스 영화 '시에라 연애 대작전', '퍼펙트 데이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로 사랑받은 노아 센티네오가 CIA 신입 변호사 오언 헨드릭스 역 겸 시리즈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드라마 '더 루키'의 크리에이터, 영화 '본 아이덴티티' 감독이 의기투합해 긴박감과 시원한 액션, 웃음까지 어우러진 재미를 선사한다.

▲아이 빌리브 인 산타 (I Believe in Santa)

'아이 빌리브 인 산타' 사진=넷플릭스
'아이 빌리브 인 산타' 사진=넷플릭스

'아이 빌리브 인 산타'는 크리스마스에 대해 극과 극의 생각을 가진 연인이 처음으로 크리스마스를 함께 맞이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크리스마스라면 질색하는 리사는 톰과 5개월간 행복하게 만나던 중 톰이 산타의 존재를 믿을 정도로 크리스마스에 진심이라는 사실에 경악한다.

실제 부부인 크리스티나 무어, 존 듀시가 크리스마스 때문에 위기에 놓인 커플 리사와 톰을 연기한다. 넷플릭스 영화 '사랑이야'에 이어 존 듀시가 각본을 맡아 설렘과 유쾌함, 따뜻함을 전한다.

▲소닉 프라임 (Sonic Prime)

'소닉 프라임' 사진=넷플릭스
'소닉 프라임' 사진=넷플릭스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등으로 제작되며 오랜 세월 뜨거운 사랑을 받은 날쌘돌이 히어로 ‘소닉’이 넷플릭스에 찾아왔다. '소닉 프라임'은 소닉과 닥터 에그맨의 격돌로 산산조각 난 우주에서 소닉이 친구들과 함께 세상을 구하기 위한 일생일대의 모험을 펼치는 넷플릭스 시리즈다. 소닉의 영원한 숙적 닥터 에그맨이 패러독스 프리즘을 손에 넣으려고 하자 소닉은 이를 막기 위해 전속력으로 돌진한다. 그 순간 우주는 여러 평행 차원으로 나눠지고 친구들도 낯선 모습으로 뒤바뀐다. 그럼에도 친구들과 함께라면 천하무적이라고 믿는 소닉은 닥터 에그맨과 그의 로봇 군단으로부터 우주를 지키기 위해 평행 차원을 초음속으로 질주하며 모험을 시작한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