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2' 이정은 "내가 죽거나 병이 걸리는 드라마가 잘 돼" 흥행 확신

​​​​​​​'미씽2' 이정은 "내가 죽거나 병이 걸리는 드라마가 잘 돼" 흥행 확신

엑스포츠뉴스 2022-12-15 12:31: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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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정은이 '미씽2'의 흥행을 확신했다.

15일 온라인을 통해 tvN 새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이하 '미씽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민연홍 감독과 배우 고수, 허준호, 이정은, 안소희, 김동휘, 하준이 참석했다.

'미씽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

이날 이정은은 '미씽2'에 합류하게 된 계기와 소감을 전했다.

이정은은 "저는 작품 제안이 들어와서 작가님 감독님을 만났을 때 '미씽'의 열렬한 팬으로서 작품의 설명을 듣는데 저도 모르게 융화가 돼서 그 자리에서 결정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의미 있는 작품을 한다는 게 좋은 기회이고 영광스러운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건 개인적인 얘기인데 제가 죽거나 병이 걸리는 드라마가 잘 됐다. 이번엔 완벽하게 죽어있으니까 잘되지 않을까 싶다"며 웃었다.

'미씽2'는 오는 19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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