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리포트 POINT3] LG전자, 2023년 1분기 가전 수익성 개선…전장사업 성장세 지속

[종목분석 리포트 POINT3] LG전자, 2023년 1분기 가전 수익성 개선…전장사업 성장세 지속

더커넥트머니 2022-12-15 12:05:08 신고

3줄요약

올해 2분기 LG전자 전장사업은 9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지만 HE(TV)사업본부는 7년만에 적자전환했는데요. HE(TV) 부문의 실적이 4분기까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 1분기에는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12월 15일 대신증권은 LG전자에 대해 내년 1분기 가전 중심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사진: LG전자 CI

POINT 1. 올해 4분기 실적 부진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4분기 LG전자의 영업이익이 개별기준 1,685억 원 규모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 부진의 배경은 HE(TV) 부문의 적자로 인한 것”이라면서 “글로벌 TV 수요 부진 속에 적극적인 재고 축소 노력으로 비용 증가가 예상되고, LCD TV 가격 하락으로 OLED TV 판매 정체도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POINT 2. 2023년 1분기 가전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예상했던 4분기 실적 부진보다 2023년 1분기 실적 개선에 더 주목할 시점”이라고 언급했는데요. “(1분기) 계절적인 성수기 진입 및 H&A(가전)의 추가적인 이익 개선을 예상한다”며 “올해 물류 비용 증가로 H&A(가전) 수익성이 둔화됐지만 2023년 물류비용 부담은 전년 대비 최소 30~3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프리미엄 중심의 신모델 출시 및 평균판매가격(ASP) 상승분을 반영하면 H&A(가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3.4% 증가가 추정되고, HE(TV) 부문도 4분기 적극적인 재고조정으로 내년 1분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이 전망된다”고 분석했습니다.

POINT 3. 전장사업 성장세 지속

전장사업은 본격적인 성장 궤도로 진입할 것이라는 평가인데요.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3년 전장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의 높은 성장도 지속할 것”이라며 “자동차의 전장화, 전기자동차 비중 확대로 LG마그나 중심의 구동계(모터 등) 매출 확대, 인포테인먼트(IVI)와 ZKW(헤드램프)의 수익성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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