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BBC는 “호날두가 포르투갈의 카타르 월드컵 탈락 이후 몸 상태 유지를 위해 레알 마드리드의 캠프에서 훈련하고 있다”고 15일(한국시간) 전했다. 호날두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레알 마드리드의 훈련장 센터인 발데베바스에서 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 선수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나섰다. 그러나 가나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페널티킥에 성공한 게 유일한 득점이었다. 필드골은 없었다. 이후 토너먼트에서도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한 채 마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공식 결별한 호날두는 새 팀 찾기에 나서는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가 거액의 연봉을 제시했으나, 호날두는 이적에 동의하지 않았다. 호날두는 무적 신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10년 가까이 몸담았던 레알 마드리드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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