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머리 쥐어뜯은 듯” 유명 개그우먼 ‘산후 탈모’로 바뀐 비주얼에 충격

“누가 머리 쥐어뜯은 듯” 유명 개그우먼 ‘산후 탈모’로 바뀐 비주얼에 충격

경기연합신문 2022-12-14 10:35: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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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정주리 탈모 사진 / 인스타 (우) 정주리 드라마 카메오 /인터넷커뮤니티
(좌) 정주리 탈모 사진 / 인스타 (우) 정주리 드라마 카메오 /인터넷커뮤니티

개그우먼 정주리가 출산 후유증으로 탈모를 얻어 고생했지만, 끝내 잔머리가 자라난 모습을 전하면서 화제다.

정주리는 지난 13일 본인의 인스타에 “반갑다 새싹머리.그래서 조심스레 장원영 앞머리 될까”라는 글과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과거 유행어 ‘따라와~’로 인기를 끌던 정주리는 사업가인 남편과 결혼 후 다자녀 청약으로 초호화 아파트가 당첨돼 거주 중이고, 슬하에 아들 4명을 둔 다자녀 가족이다.

정주리 43평 한강뷰 아파트 /인터넷커뮤니티
정주리 43평 한강뷰 아파트 /인터넷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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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다자녀 청약으로 한강뷰 43평 아파트 당첨

정주리가 경기 고양시에 있는 신축 아파트를 분양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정주리는 유튜브 채널에 2019년 분양받은 아파트를 공개하는 영상을 찍어 게재했다.

그녀는 "이곳은 진짜 우리 집이다. 그 전엔 전셋집이었다. 아직 입주하지는 않았다. 원래 7~9월이 입주 기간인데 지금 사는 집이 나가지 않아 아직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정주리 43평 한강뷰 아파트 소개/ 유튜브
정주리 43평 한강뷰 아파트 소개/ 유튜브

분양받은 집은 아파트2/3 층에 해당하므로 소이 ‘로열층’에 해당하고, 한강 뷰까지 갖추고 있다. 정주리는"지금 사는 단지가 뷰가 제일 좋은 곳"이라며 "남편이 이것 하나만 생각하고 여기를 썼다. 평수는 43평(139.85㎡)"이라고 말했다.

청약에 당첨된 비결로는 '다자녀 가구'인 점을 꼽았다. 그는 "다 세 아이 덕분이다. 다자녀 청약을 썼다. 셋째 도하를 낳고 썼는데, 저희는 될 줄 알았다. 100점 만점에 80점이었다"고 말했다.

정주리 43평 한강뷰 아파트 소개/ 유튜브
정주리 43평 한강뷰 아파트 소개/ 유튜브

해당 아파트는 고양 덕은지구에 있는 DMC디에트르한강이다. 정주리가 분양받은 세대의 2019년 청약 당시 분양가는 8억원대였다. 같은 조건인 세대가 최근 약 16억원 어치로 매물로 시장에 올라와 정주리의 집도 3년 만에 약 2배 오른 셈이다.

정주리 국공립 유치원 추첨 결과/ 인스타
정주리 국공립 유치원 추첨 결과/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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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만 4명인데 국공립 유치원 추첨 탈락

정주리는 지난 11월 인스타램 스토리에 “당황. 다자녀라 안심했다... 어쩌지”라는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국공립 유치원은 원비가 사립 유치원에 비해 매우 저렴하고,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갖춰 많은 영유아 부모님들의 인기가 엄청나다.

정주리 임신 화보 /인터넷커뮤니티
정주리 임신 화보 /인터넷커뮤니티

정주리는 지난 5월 넷째 아들을 출산하며 4형제를 두고 있기 때문에 국공립 유치원 우선모집 대상 조건에 부합했지만, 합격 결과는 희비가 갈렸다.

만 3세인 김도하 군은 합격했지만, 만5세 김도원 군은 탈락해 엄마 정주리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애가 4명인데? 무조건 붙여줘도 모자랄판에?”, “애가 4명이면 종일제 돌보미 지원은 못해줄망정 유치원정도는 그냥 붙여줘야되는거아니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주리 불화설 의혹 사진/인스타
정주리 불화설 의혹 사진/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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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남편 불화설 해명

정주리는 지난 4월 유튜브 채널에 "최근 불거졌던 제 논란에 대해 급히 해명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정주리는"요즘 남편과 화기애애한 사진을 올렸더니 '불화설 종결'이라고 기사가 나더라. 우리가 불화설이 있었나 보다"고 말했다.

정주리 불화설 의혹 사진/인스타
정주리 불화설 의혹 사진/인스타

이어 "원래 부부라는 게 사이가 좋을 때도 있고 투닥거릴 때도 있다"며 "남들은 우리가 헤어질까 봐 걱정을 많이 하더라. 근데 진짜 심각하면 SNS에 올리지도 못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저희는 연애도 오래하고 둘만의 투닥거림이 있어 (SNS에) 편하게 올렸다"고 덧붙이며 불화설을 종결시켰다.

정주리 웨딩 화보/ 인터넷커뮤니티
정주리 웨딩 화보/ 인터넷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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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혼전 임신

개그우먼 정주리가 남편과 결혼 당시의 상황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1월 방송된 MBN 예능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에 출연한 정주리는 "막내(셋째)가 태어난 지 5개월하고 4일 됐는데 남편과 '그만 살자. 너랑 나랑은 안돼' 하고 다툰 후에 다음날 애가 생기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줄 결혼 당시 상황/ 인터넷커뮤니티
정줄 결혼 당시 상황/ 인터넷커뮤니티

이어 그녀는 "첫째를 30시간 진통해서 낳았다. 힘들게 낳으니까 둘째 때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도 아팠다"면서 "넷째 때는 무통 하니까 힘을 주는 방법을 알겠더라. 꾹 참았다가 문이 열리자마자 낳았다"고 설명했다.

정주리는 남편과 결혼 당시 경제적인 상황을 언급했다.그는 "우리 남편이 모아둔 돈이 하나도 없다고 좀 모아서 결혼하자고 하더라. 사귄지 2년 후에 혼전 임신으로 급하게 결혼 준비를 하려고 보니까 빚이 6000만원이 더 생겨있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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