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도, '저장 탭' 신설… 저장가능 장소 5000곳으로 확대

네이버 지도, '저장 탭' 신설… 저장가능 장소 5000곳으로 확대

머니S 2022-12-13 11:24:19 신고

3줄요약
네이버는 지도 첫 화면에 '저장 탭'을 신설하고 저장한 장소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관리·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고 13일 밝혔다.

저장 가능한 장소의 수는 기존 2000곳에서 5000곳으로 늘렸다. 신설 기능은 지난 12일부터 사용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배포하고 있다.

최근 사용자들은 장소 방문에 앞서 가고 싶은 장소 등을 저장하고 공유하는 트렌드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 지도에서 장소 저장이 이뤄진 누적 횟수는 최근 1년간 두 배로 증가했다. 이에 네이버 지도는 ▲장소추천 ▲방문기록(MY플레이스 연동) 기능에 더해 강화된 저장기능을 선보이며 '개인화' 서비스로서 외연을 확장했다.

저장 탭에서는 네이버 지도를 비롯해 네이버의 여러 서비스(통합검색·MY플레이스·블로그·카페 등)에서 저장한 장소정보가 목록으로 제공된다. 또 정보를 음식점·카페·숙박·명소 등 업종별로 모아볼 수 있다. '별' 모양 버튼을 눌러 지도상의 저장 장소를 쉽게 확인할 수도 있다.

저장 장소 리스트를 친구·가족과 공유하는 방법도 간편해졌다. 저장 탭 내에서 공유 버튼을 눌러 리스트를 손쉽게 전달할 수 있다. 친구는 내가 등록해둔 장소 정보와 추후 업데이트 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네이버는 장소 리스트를 친구와 함께 관리할 수 있게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저장 장소에서 제공하고 있는 혜택·이벤트를 모아 볼 수 있는 기능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은실 네이버 지도 리더는 "네이버 지도는 정교하게 길을 찾고 안내하는 기술은 물론 저장 탭, 여행계획 기능 등 차별화된 기능을 선보이며 2000만 사용자의 이동을 책임지는 맞춤형 로컬서비스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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