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리포트 POINT3] CJ CGV, ‘아바타: 물의 길’ 등 대작 흥행 기대

[종목분석 리포트 POINT3] CJ CGV, ‘아바타: 물의 길’ 등 대작 흥행 기대

더커넥트머니 2022-12-12 15:11:22 신고

3줄요약

영화 ‘아바타: 물의 길’ 등 대작 흥행 기대감과 실내 마스크 해제 움직임이 가시화되며 CJ CGV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12월 12일 오전(11시30분 기준) CJ CGV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69% 상승한 2만 1,000원에 거래됐습니다. 이날 대신증권은 실내 마스크 해제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어 극장이 더욱 활기를 띨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CJ CGV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 7,000원을 유지했습니다.

사진: CJ CGV CI

POINT 1. ‘아바타: 물의 길’ 등 대작 흥행 기대감

영화 ‘아바타’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이 12월 14일 전세계 최초로 개봉하는데요. 전작 ‘아바타’는 2009년 우리나라에서만 1,33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어 ‘아바타: 물의 길’의 흥행 기대감이 높은 상황입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달 ‘아바타 2’ 외에도 ‘영웅’이 개봉을 앞두고 있고, 내년 초 ‘밀수’, ‘교섭’, ‘인디아나 존스 5’, ‘캡틴 마블 2’, ‘미션임파서블 7’, ‘아쿠아맨 2’, ‘오펜하이머’ 등이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POINT 2. 특별관 인기 상승

IMAX, 4DX 등 특별관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점도 주목된다는 분석인데요.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IMAX 및 4DX의 가격은 2만 원대 후반으로 평균 티켓평균가격(ATP) 1만 1,000원의 2.5~3배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아바타:물의 길’은 개봉 전 이미 매진, ‘탑건: 매버릭의 귀환’도 대부분 매진 사례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POINT 3.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극장 대체는 불가능

대신증권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극장을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된다고 분석했는데요.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볼거리 및 흥행작이 부족해서 극장 종영 후 OTT 등으로 넘어가는 기간이 짧아지다 보니, OTT가 극장을 대체하고 있다는 오해 발생한 것”이라면서 “연간 20조 원의 콘텐츠 투자를 집행하는 넷플릭스도 극장을 건너뛰고 개봉작을 편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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