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사 암젠이 희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한 아일랜드 제약사 호라이즌 테라퓨틱스(호라이즌)를 인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12월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암젠의 호라이즌 인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양측의 인수 협상 합의가 이르면 12월 마무리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암젠의 호라이즌 추정 인수가는 200억 달러(26조여 원)를 넘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올해 제약·의료 분야에서 최대 규모의 기업 인수 사례가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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