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영지가 친오빠 김영범 씨와 출연해 노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가수 영지, 친오빠 김영범 씨가 출연해 데뷔 후 현재까지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지는 "19년차 가수로 최근 19kg를 감량해 미모에 물이 올랐다"며 "아이돌과 트로트 가수들의 노래를 열심히 가르치고 있다"고 가수 겸 보컬 트레이너로서 활약 중이라 밝혔다.
이어 MC들이 "임영웅의 보컬 트레이너로 유명하지 않냐"고 말하자, 영지는 "내가 한 건 하나도 없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이어 영지는 어머니의 가수 꿈을 이뤄드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영지는 "어머니는 KBS 어린이 합창단 출신인데 군인이었던 할아버지 반대로 가수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그래서 내가 엄마의 야망으로 가수가 됐다"고 회상했다.
이어 영지는 "2년 전 어머니 앨범을 내 드렸다. 지금 어머니는 가수로 버스킹과 공연을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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