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최대 60% 할인"… 백화점 3사, 사전예약 판매 돌입

"설 선물 최대 60% 할인"… 백화점 3사, 사전예약 판매 돌입

머니S 2022-12-12 08:24: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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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백화점 3사가 일제히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 등 주요 백화점들은 이날부터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설 선물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지난해보다 사전 예약 품목 수를 10% 늘렸다. 신선식품부터 건강식품, 주류, 가공식품 등 총 200여 품목을 정상가 대비 10%부터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지정농장 명품 혼합 GIFT(68만원) ▲로얄한우 혼합 GIFT(34만원) ▲한우 소확행 특선 GIFT(21만 5000원) ▲정성한우 정육 GIFT(15만원) 등이 있다. 홍삼, 비타민 등 건강 상품군의 경우 할인율을 평균 40%대로 높였다.

롯데온에서는 오는 16일부터 1월 1일까지 '설 마중'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백화점 설 선물 세트를 선보이고 최대 7% 할인 쿠폰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도 오는 12일부터 1월 2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 예약 판매 품목은 배·사과·곶감 등 농산 47품목, 한우 등 축산 32품목, 굴비·갈치 등 수산 29품목, 건강식품 52품목 등 총 240여 개다. 프리미엄 선물세트 수요를 겨냥해 30만원 이상 상품을 지난해보다 30% 늘렸다.

주요 품목별 할인율을 살펴보면 명절 최고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한우는 5~10%, 굴비는 20%, 건강식품 30%, 와인 60% 등이다. 한우의 경우 신세계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소 경매에 참여하는 직경매 한우 스테이크 세트(47만 5000원), 신세계 암소한우 만복 (27만 5500원) 등을 판매한다.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도 오는 14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신세계는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 전용 상품을 모두 포함해 총 7000여 개 품목을 준비했다. 지난해 대비 25% 물량을 확대하며 구색을 강화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날부터 31일까지 한우·굴비·청과·건강식품 등 인기 세트 약 240여 종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올해는 사전 예약 판매 품목과 물량을 지난해보다 각각 20% 가량 확대했다.

대표적으로 한우 소포장 선물세트인 현대한우 소담 죽(竹)세트(24만원)를 22만원에, 영광 참굴비 정(情)세트(18만원)를 14만원에, 현대명품 사과·배·애플망고 세트(19만원)를 18만원에, 현대명품 곶감 세트(20만원)를 16만원에, 현대명품 화식한우 육포세트(12만원)를 9만6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예약 판매 기간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을 통해 선물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할인가격에 더해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더현대닷컴'은 오는 16일부터 5만원 이상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ID 당 일 5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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