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도 당했다” 크로아티아 또 승부차기로 4강 진출…GK 미친 선방

“브라질도 당했다” 크로아티아 또 승부차기로 4강 진출…GK 미친 선방

이슈맥스 2022-12-10 03:10:26 신고

3줄요약

크로아티아 브라질 꺾고 4강 진출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크로아티아가 새로운 역사를 썼다.

10일(한국시간)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 최후의 승자는 크로아티아였다.


먼저 득점한 건 브라질이었다.

브라질은 연장 전반 추가시간 4분에 파케타의 패스를 받은 네이마르가 수비수와 골키퍼를 차례로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크로아티아 골문을 열었다.

그 순간 브라질 모든 선수들이 네이마르에게 달려가 기쁨을 누렸고 4강 진출이 코 앞에 두고 있었다.

하지만 크로아티아는 포기를 모르는 팀이었다.


 

연장 117분 오르시치의 패스를 받은 페트코비치가 왼발 슈팅을 때렸고 이 공은 마르퀴뇨스를 맞고 굴절돼 그대로 동점골이 됐다.

결국 양 팀은 추가 득점 없이 1대1로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브라질도 크로아티아 골키퍼 리바코비치를 뚫지 못했다.

선축은 크로아티아 였다.


 

1번 키커 니콜라 블라시치는 골문 중앙으로 깔끔하게 골을 시켰다.

하지만 브라질 1번 키커 호드리구는 리바코비치 골키퍼에서 막혔다.

크로아티아 2번 키커 로브로 마예르도 과감하게 가운데로 강슛을 날려 골을 성공시켰고 브라질 2번 키커 카세미루도 골로 연결했다.

이어 크로아티아 3번 키커 루카 모드리치는 브라질 골키퍼를 완벽히 속이고 골을 성공시켰고 브라질 3번 키커 페드루도 골을 성공 시켰다.


 

크로아티아 4번 키커 오르시치도 골을 성공시켰다.

반면 브라질 4번 키커 마르키뉴스는 마지막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고개를 숙였다.

승부차기 최후의 승자는 또 크로아티아였다.

크로아티아는 2018 러시아 월드컵, 2022 카타르 월드컵 모두 16강, 8강전에서 승부차기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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