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월드컵을 마치고 귀국한 남편 조유민(대전하나시티즌)과 제주도로 떠났다.
소연은 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초딩 데리고 제주 일주일 살기 출발”이라는 글과 함께 비행기에 탑승한 조유민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비행기 좌석에 앉아 머리를 맞대고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소연과 조유민의 모습이 담겼다.
한국 축구 대표팀을 선발된 조유민은 지난 10일 카타르에서 펼쳐진 H조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월드컵 데뷔전을 치르고 지난 7일 대표팀과 귀국했다. 소연도 조유민을 응원하기 위해 카타르에 다녀왔다.
두 사람은 지난달 1일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조유민의 월드컵 준비를 위해 미뤄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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