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약한 영웅'의 박지훈과 '재벌집 막내아들' 김정난이 영화 '오드리'에서 엄마와 아들로 만났다.
9일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에 따르면 박지훈과 김정난은 2023년 개봉 예정인 영화 ‘오드리’(감독 이영국)에 모자 관계로 출연한다. 박지훈은 엄마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품은 아들 강기훈 역을, 김정난은 아들 기훈에게 ‘세상에서 제일 예쁜’ 존재인 엄마 오미연으로 분한다.
‘오드리’는 평범한 듯 보이지만 서로에게 너무나 특별한 엄마와 아들에게 닥친 시련 속 꽃잎처럼 피어나는 희망을 그려낸다.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에서 만들어진 ‘오드리’가 어떤 아름다운 이야기로 관객들의 마음에 다가갈지 주목된다.
OTT 화제성 1위를 달리고 있는 ‘약한영웅 Class 1’에서 연시은 역으로 열열한 박지훈과 화제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작품에서 연기한 김정난의 모자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오드리'는 2023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