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정동원이 최근 방송에나와 "돈 관리를 직접 한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스터트롯' 이후 어린 나이에 톱스타에 자리에 앉게 됐지만, 아직 정동원은 16세로 직접 자산관리가 어려운 나이다. 억대의 자산을 본인이 관리한다는 이유에 대해 큰 관심이 오가고 있다.
7일 방송된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정동원은 "자취한 지 2~3년차"라고 밝혔다.
방송에 출현한 정동원은 근황을 밝혔는데 "요리는 라면 밖에 못끓인다.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다"며 이어 "혼자 있을때는 필요성을 못 느낀다. 치워야 하는 게 귀찮아서다. 하지만 미래에 여자친구가 생기면 비호감이 될 거 같다"고 걱정했다.
거주지 관련 질문에는 "처음 서울 와서는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니깐 동네를 다 외웠다. 앞으로 가고 싶은 동네도 있다. '여기가 괜찮겠다' 싶어서 알아보게 되더라"고 말했다.
돈 관리 질문이 나오자 "직접 한 지 1년 반 됐다. 그전에는 아버지가 해주셨고 돈의 개념을 알고 나서는 계속 혼자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은 주식을 안하지만 주식을 했었다. 부동산 투자도 했는데 결과적으로 좋았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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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어린나이에 성공한 이유
정동원은 2018년 '전국노래자랑' 경상남도 함양군편에 출연하며 우수상을 받으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2019년 SBS '영재발굴단'에서 다재다능 트로트 아이돌로 소개가 되었고 KBS '인간극장-트로트소년,동원이' 5부작을 통해 안방 시청자들에게 성큼 다가가기도 했다.
당시 방송을 통해 정동원 할아버지의 병환 소식과 가족들의 일상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려 마음을 사로 잡았다. 정동원은 미스터트롯 TOP6멤버로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콜센터'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본인의 입지를 더욱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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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을 향한 임영웅의 조언
정동원은 한 예능에서 본인에게 누가 가장 많이 도와줬냐는 질문에 "다 잘 도와줬지만 영웅이 형이 많이 도와줬다. 옛날엔 목으로 불렀지만 변성기가 와서 발성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도와줬다"고 밝혔다.
정동원과 임영웅은 친형제처럼 지내는걸로 유명해졌는데, 이에 정동원은 "영웅이 형은 저를 친동생 처럼 잘 챙겨준다"며 두터운 우정을 자랑했다.
정동원은 또 임영웅과의 약속을 언급하며 "예전에 캠핑에 가서 영웅이 형이 스무살 되기 전에 TOP100위 안에 들면 외제차를 사준다고 약속했다. 그걸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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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재산 프로필 학력 관심↑
정동원 2007년생으로 경상남도 하동군 진교면 출신이다. 선화예술중학교에 재학 중이며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입학예정이다.
데뷔 전 전국노래자랑 예선전 영상이 화제를 모았고, 그로 인해 영재발굴단, 인간극장에 출연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원은 이후 각종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자신의 몸값을 차근차근 키워나갔으며 특히 호감형 이미지를 바탕으로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을 받으며 다양한 광고모델로 활약 중이다.
대표적으로 자신의 이름과 같은 '동원참치'와 '동원샘물' 광고모델로 채택되기도 했으며, 호식이두마리치킨, 아이비클럽, 한국맥도날드, 매일유업등의 모델로 나섰다.
현재까지 광고 수익으로만 10억 원의 수입을 얻은 것으로 추정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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