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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3시55분쯤 인천 중구 무의도 인근 해상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곧바로 출동한 해경은 해상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를 발견하고 인근 선착장으로 인양했다.
해경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경위와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해경 측은 "A씨의 신원은 아직 특정되지 않았다"며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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