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리포트 POINT3] 삼성물산, 내년 실적 증가 전망…주주환원 강화도 기대

[종목분석 리포트 POINT3] 삼성물산, 내년 실적 증가 전망…주주환원 강화도 기대

더커넥트머니 2022-12-05 12:15:40 신고

3줄요약

삼성물산의 실적 증가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인데요. 12월 5일 유안타증권은 삼성물산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 2조 5,000억 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실적 개선 흐름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사진: 삼성물산CI

POINT 1. 건설 부문 실적과 수주 호조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삼성물산 건설 부문은 2023년 전사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며 “신규 수주 증가에 따라 기업의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는데요.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은 지난 6월 약 7,200억 원으로 추정되는 사우디 도시 건설 프로젝트 '네옴시티(NEOM CITY)' 터널 현장을 수주했으며, 현재에는 네옴시티와 관련해 토목, 인프라 부문의 프로젝트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 11월 17일 사우디 빈 살만 왕세자 방한 당시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모듈러, 그린수소 분야에 대한 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POINT 2. 내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4% 증가 전망

유안타증권은 내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조 6,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삼성물산의 주요계열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3공장 가동률이 높아지고 4공장 가동도 본격화되면서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브랜드 리뉴얼과 해외 브랜드 매출 기여도 커지면서 패션 부문의 실적도 기대된다는 분석입니다.

 

POINT 3. 주주환원 강화도 기대

주주환원 정책의 강화도 기대된다는 분석인데요. 유안타증권 최남곤 연구원은 “지배 구조 관점에서 삼성그룹이 취할 수 있는 선택지는 현재의 그룹 지배 구조를 유지하면서, 이사회 구성과 관련해 외부 조력을 통해 최대주주 일가의 지배력을 유지하는 방향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지배구조 관점에서 추후 발표 예정인 차기 주주환원 정책에는 기존 주주환원 기조를 보다 강화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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