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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제작진은 "'미스트롯1, 2'와 '미스터트롯1'에 이어 12월 또 한 번 대한민국을 열광시킬 채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총 상금 5억원이 걸려 있는 초대형 오디션 '미스터트롯2'는 앞서 1·2차 참가자 모집을 마쳤다. 지난 2020년 방송된 TV CHOSUN의 대국민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은 최고 시청률 35.7%라는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에 트로트 붐을 일으켰다.
'미스터트롯2' 측은 차별 포인트로 상향 평준화된 지원자들의 실력을 꼽았다. 전 시즌에서 TOP 7(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에 오른 가수들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경연 무대에 올랐던 다른 출연자들도 음반과 방송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쟁쟁한 실력자들이 대거 몰렸다. 제작진은 "노래, 외모, 끼를 고루 갖춘 인재들이 많아 마스터들의 심사 기준이 불가피하게 상향 조정될 정도였다"며 "상상 이상의 무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윤정, 김연자, 진성으로 구성된 '트로트 레전드팀'과 장민호, 홍지윤이 나선 '오디션 선배팀', 이홍기, 츄, 스페셜 마스터 강다니엘의 '아이돌팀' 붐, 이은지, 김해준으로 짜여진 '예능 대세팀', 알고보니 혼수상태 '작곡팀', '전문가팀' 가수 이현우로 나뉜 마스터군단은 자신들이 가진 노하우와 꿀팁들을 대방출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더욱 막강해진 마스터로 총출동하며, 이번 시즌은 시청자들과 더욱 깊이 공감하고 진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미스터트롯2'에서 탄생할 제2의 임영웅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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