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이의신청, 2021학년도와 비슷… 현재까지 400건 넘어

올해 수능 이의신청, 2021학년도와 비슷… 현재까지 400건 넘어

머니S 2022-11-21 09:37: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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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의신청 건수가 지난 2021학년와 비슷하게 접수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오전 9시 기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홈페이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게시판'에 접수된 이의 신청 건수는 414건으로 나타났다. 이중 영어영역 186건, 사회탐구 94건 순으로 이의신청이 많이 제기됐다 .

최근 5년 동안 평가원이 접수한 이의신청 건수는 ▲지난 2019학년도 991건 ▲지난 2020학년도 344건 ▲지난 2021학년도 417건 ▲지난 2022학년도 1014건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지난 2020·2021학년도와 비슷한 건수가 접수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평가원은 이번 수능에서 출제 기간을 3일 더 늘렸다. 출제검토위원의 수도 11명 증원했다. 앞서 지난 17일 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2023년도 수능 출제 오류 가능성에 대해 "조기 안착된 고난도 문항들이 검토 과정에서 누락돼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을 고려했다"며 "고난도 문항에 대해서는 특별 점검 절차를 추가로 검토과정에 넣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학문적인 엄밀성을 살피기 위해 전문 교수님을 초빙했다"며 "영역별로 출제 오류가 없게하기 위해 엄밀성을 기했다"고 강조했다.

'불수능'으로 평가됐던 지난 2019학년도와 지난 2022학년도 수능의 이의신청 건수는 각각 991건과 1014건으로 난도가 낮았던 해보다 신청 건수가 많았다. 평가원은 지난 17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도 수능 이의신청을 받고 있다. 평가원은 이의신청 의견을 심사해 오는 29일 최종 정답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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