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단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민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도내 5개 동물보호단체 및 학계 등에서 전문가를 추천받아 총 13명(민간7, 학계1, 행정5)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물복지정책 추진상황과 2023년도 동물보호 예산 및 관련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정책 공유가 이뤄졌다.
또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동물학대 예방 교육․홍보를 위해 민간과 행정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자문단이 동물 보호․복지 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뿐만 아니라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행복한 제주’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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