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세 '주춤' 신규확진 4만9418명

증가세 '주춤' 신규확진 4만9418명

프라임경제 2022-11-18 12:20: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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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18일 신규 확진자 수가 4만명대로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9418명 늘어 누적 2646만2319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5만5437명)보다 6019명 적은 숫자다. 한동안 이어졌던 유행 확산세를 감안하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5만4328명→4만8465명→2만3765명→7만2883명→6만6587명→5만5437명→4만9418명을 기록했다. 일 평균 5만2983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9418명으로 집계됐다. ⓒ 연합뉴스

해외유입 사례는 66명으로 전날(39명)보다 27명 많다. 지역감염 사례는 4만9352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1만463명, 서울 9741명, 인천 2865명, 경북 2600명, 부산 2546명, 경남 2453명, 대구 2179명, 충남 2019명, 강원 1716명, 전북 1658명, 충북 1644명, 대전 1509명, 광주 1387명, 전남 1338명, 울산 873명, 세종 405명, 제주 356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380명)보다 15명 줄어든 365명이다. 14일 연속 300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63명으로 직전일(67명)보다 4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2만9925명이다.

정부는 이번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하면서 백신 접종률 제고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동절기 추가접종 백신 접종률은 이날 0시 기준 60세 이상이 12.4%다. 전 연령대는(18세 이상) 4.3% 수준이다. 이에 정부는 12월18일까지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하면서 60세 이상 고령층의 50%와 감염 취약시설 거주·이용자 및 종사자의 60% 접종을 목표로 백신접종 권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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