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빅뱅 지드래곤 팬심 “열애설 기사 직접 작성” [화보]

주현영, 빅뱅 지드래곤 팬심 “열애설 기사 직접 작성” [화보]

배우 주현영의 뷰티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주현영은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무드부터 홀리데이 콘셉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tvN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메쏘드 엔터에 입사한 신입 매니저 소현주 역을 열연하고 있는 주현영. 그는 전작들에 비해 분량이 많이 늘어 부담감이 컸다고 고백했다. 주현영은 “연기가 막힐 때마다 (박)은빈 언니를 생각했다. ‘이럴 때 은빈 언니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수없이 떠올렸다. 그러면 뭔가 감이 잡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서진과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처음엔 워낙 대선배님이셔서 무서웠는데, 실제론 더없이 다정하셔서 내가 많이 의지했다. 엄청 든든한 삼촌 같았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주현영은 최근 종영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복학생: 학점은 A지만 사랑은 F입니다’에서 복학생 혁수와 사랑에 눈먼 22학번 신입생 현영의 달달한 캠퍼스 로맨스를 그리기도 했다. 그는 “권혁수 오빠와의 호흡은 환상적이다. 너무 잘 맞아서 ‘SNL’ 찍을 때도 ‘둘이 뭐 있는 거 아니냐’는 소문이 났었다. 내가 한참 동생인데도 잘 맞춰줘서 혁수 오빠에겐 고마운 마음이 크다”고 털어놨다.

주현영은 빅뱅 지드래곤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학창시절 ‘지디와 열애설’ 기사 직접 쓰기까지 했다는 주현영은 “내 셀카랑 지디 선배님 사진 반반 붙여 넣고 날짜까지 달아서 실제 기사랑 똑같이 만들었다. 기사 타이틀은 ‘배우 주현영, 지드래곤과 밤 산책 중 손잡아’ 였을 것”이라고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배우 주현영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11월호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