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경욱 공사 사장, 이행숙 인천문화복지정무부시장,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을 비롯해 인천공항 합동자원봉사단, 인천자원봉사센터, 영종도 주민 등 140여명이 참여했다.
공사는 2009년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매년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인천공항에 상주하는 20개 기관 등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자원봉사단과 영종·영종1동·용유·운서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김장 김치 1만7000kg(8500포기)을 담갔다.
이 김치는 인천의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420가정과 사회복지시설 12개소에 전달됐다.
김경욱 공사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