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 600대1 뚫은 강해림 "김영광, 소름 끼치는 미친 연기"

'썸바디' 600대1 뚫은 강해림 "김영광, 소름 끼치는 미친 연기"

조이뉴스24 2022-11-15 11:47:58 신고

3줄요약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600대1의 경쟁을 뚫고 '썸바디' 주연이 된 강해림이 함께 호흡한 김영광의 연기에 감탄했다.

정지우 감독은 15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감독 정지우) 제작발표회에서 6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개발자 김섬 역으로 선택된 강해림에 대해 "고유하다"라고 말했다.

'썸바디' 강해림 [사진=넷플릭스]

이어 "별나다기 보다는 완전히 자기 모습을 고유하게 유지하는 배우를 만나고 싶었다. 강해림이 그럴 수 있었다"라며 "캐릭터를 만들고 촬영하는 중에 강해림의 의견, 여러 감정을 충실하게 따라가려는 시도도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라고 전했다.

강해림은 같이 호흡한 김영광에 대해 "감탄한 적이 많다. 하나를 꼽기가 힘들다"라며 "TV에서 보던 선배님의 모습과 달랐다. 소름 끼칠 정도로 미친 사람 같았다"라고 폭발적인 연기 포텐을 예고했다.

'썸바디'는 소셜 커넥팅 앱 '썸바디'를 매개로 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개발자 섬과 그녀 주변의 친구들이 의문의 인물 윤오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해피 엔드', '은교', '4등'의 정지우 감독의 첫 시리즈로 최근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돼 관객들을 만났다. 사이코패스 살인마 역으로 파격 변신한 김영광을 비롯해 세 명의 신예 배우 강해림, 김용지, 김수연이 열연했다.

'썸바디'는 오는 18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