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5일 경기 안산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중소벤처기업 교육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기념식 개회사에서 "중진공은 지난 40년간 시대별 요구에 맞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동행해왔다"면서 "앞으로 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발맞춘 연수 과정 혁신을 통해 디지털 인력양성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전국 6개 연수원을 통해 교육 인프라 확보가 어려운 중소벤처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982년 안산에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 문을 연 이후 누적 교육생은 160만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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