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출신 김소원, 위엔터에 새 둥지

여자친구 출신 김소원, 위엔터에 새 둥지

이데일리 2022-11-15 08:16: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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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사진=위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여자친구 출신 김소원이 위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위엔터테인먼트는 15일 “김소원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한 김소원은 ‘격정 아련’, ‘파워 청순’의 이색 콘셉트로 K팝 대표 걸그룹으로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왔다. 지난 8월에는 김소정이라는 활동명과 함께 시네라마 ‘오싹한 동거’의 주연으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서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했다.

이번 위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과 더불어 김소원이란 활동명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김소원은 매력 넘치는 비주얼과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역할을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계획이다.

위명희 위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김소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김소원이 배우로서 다양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더 높게 도약할 김소원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위엔터테인먼트에는 글로벌 그룹 위아이 WEi), 밴드 크랙실버(CraXilver), 배우 김이온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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