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성매매 알선 등 처벌법 위반 혐의로 성매매업자 일당 3명을 검거하고 업주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 등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의정부역 인근 오피스텔 7개 호실을 임차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일당은 국내 여성 30여명을 고용해 인터넷 사이트에 광고하는 방식으로 모객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 8월 제보를 받고 두 달에 걸친 수사 끝에 일당을 검거했다.
A씨는 지난 2019년 경기 고양시 일산에서도 성매매 알선을 하다 적발돼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잠적해 이미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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