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소식] 밀리의 서재, 코스닥 상장 철회/MSCI 회장 "한국, 선진지수 편입 위한 유의미한 조치 없어" 등

[증권소식] 밀리의 서재, 코스닥 상장 철회/MSCI 회장 "한국, 선진지수 편입 위한 유의미한 조치 없어" 등

아시아타임즈 2022-11-09 09:03: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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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이사 서영택)가 금융감독원에 상장 철회 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KOSDAQ) 상장을 철회한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image 서영택 밀리의 서재 대표/사진=회사

밀리의 서재 관계자는 "최근 거시경제의 불확실성과 금리인상 등으로 위축된 기업공개(IPO) 시장 상황이 플랫폼 기업 투자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금융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밀리의 서재 기업가치가 제대로 평가받기 어려운 환경이다"라며 "밀리의 서재는 이런 상황에서 무리하게 상장을 추진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상장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서영택 밀리의 서재 대표는 "먼저 밀리의 서재에 관심 가져 주신 기관투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IPO 과정에서 대다수 기관투자자로부터 밀리의 서재 펀더멘털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얻은 것 역시 큰 수확"이라며 "밀리의 서재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보하고 핵심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 유일무이의 독서 플랫폼 기업으로 더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헨리 페르난데즈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회장은 한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MSCI 선진국(DM) 지수 편입을 위한 관찰대상국(워치리스트) 등재와 관련해 "현재로서는 유의미한 조치가 나오지 않았다"며 비관적인 입장을 보였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페르난데즈 회장은 최근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제연구원·우리금융그룹 공동주최 국제콘퍼런스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전 정부는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논의를 시작했고 선거 공약의 일부이기도 했으며 현 정부 또한 이에 집중하고 있다"면서도 "현재로서는 유의미한 조치가 아직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이 지난 6월에 한국이 관찰대상국에 등재되지 않은 분명한 이유"라며 "내년에 지수 편입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엄청난 규모의 진전을 이뤄야 한다.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긍정적인 점은 현 정부와 이전 정부 모두 주식시장에서 소위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를 해소하기 위해 집중해왔다는 점"이라며 "그렇게 된다면 그로 인한 잠재적 이익 또는 결과는 국가의 승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페르난데즈 회장은 MSCI 선진지수 편입을 위해 한국이 취해야 할 조치에 대해선 "첫 번째 문제이자 가장 중요한 문제는 전세계 주요 금융 중심지의 현물시장에서 한국 원화를 거래할 수 있는 능력"이라며 "이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다른 문제들로는 30년 된 증시 등록 절차 개선, 글로벌 시장에서의 현물 이전 능력 등을 언급했다.

한국은 2008년 MSCI 선진지수 편입을 위한 관찰대상국에 올랐으나 외국인 요구 조건을 충분히 충족하지 못해 2014년 관찰대상국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이후 관찰대상국 명단 복귀를 위한 논의가 정부 차원에서 본격화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선 후보(현 민주당 대표)는 공약으로도 제시했다.

◆ 한국투자증권은 미국 개별주식 옵션 거래 가능 종목을 38개 전일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옵션은 기초자산(주식·주가지수 등)을 미리 정한 가격으로 특정 시점에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주식의 방향성을 예측하여 투자이익을 극대화하거나, 가격변동 위험을 상쇄하는 헤지(hedge)의 수단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5월 국내 증권사 중 최초로 미국 개별주식 옵션 거래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투자 가능한 종목 수가 74개로 늘어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미국주식 월 만기 옵션과 위클리 옵션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고객들의 해외투자가 늘고 경험이 쌓이면서 주식 외 다른 해외파생상품 거래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며 "시장 상황과 투자자 관심을 고려해 투자 가능 종목 수를 계속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 한국투자증권은 14일부터 해외선물 Micro Silver와 Micro Copper에 대한 거래 서비스도 시작한다. 해외파생상품 거래 및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은 한국투자증권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에서 가능하다.

한편, 밀리의 서재는 향후 시장 상황을 고려해 기업 가치를 온전히 평가받을 수 있는 시점을 지속적으로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 신한투자증권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전일 그랜드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각 금융기관 및 회사에 흩어져있는 고객의 자산 및 거래내역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하였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자산, 소비·지출, 투자, 세금, 연금·보험 및 신용관리와 부동산을 통합해서 조회 및 관리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기존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 볼 수 없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자산관리 목적에 따라 계좌를 자유롭게 매칭해 자산을 분류하고 관리하며 개인화된 절세 전략과 실시간 시뮬레이션 정보도 제공한다.

KAIST(카이스트)와 공동으로 연구해 탑재한 나의 ‘투자캐릭터’ 유형은 행동경제학 관점에서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고객의 투자특성을 분석 후 총 6종의 캐릭터로 알려주고, 각 캐릭터 별 투자자산 포트폴리오 및 투자 고수들의 투자 종목들과 비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마이데이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13월의 월급 준비하고 명품 카드 지갑도 받자' 이벤트를 시행한다.

서비스 가입 및 정보제공 기관 1개 이상 연결 고객 중 절세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전원에게 마이신한포인트 3000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내 자산 연결하고 마이데이터 연말정산 환급금을 확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명품 카드지갑 및 백화점상품권 등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김장우 신한투자증권 디지털그룹장은 "앞으로 핵심적인 서비스를 지속 추가해 신한투자증권의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스마트한 자산관리를 위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신증권이 KRX 금현물지수의 일일 등락률 2배를 추종하는 '대신 레버리지 KRX 금현물 상장지수증권(ETN)'을 전일 상장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경기 침체 우려와 달러 강세 등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에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 수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신 레버리지 KRX 금현물 ETN'은 한국거래소가 지난 8월 발표한 'KRX 금현물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 지수는 금현물지수의 2배 수익률을 추종한다. 이 상품은 만기가 있는 금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기존 상품과 달리 현물을 기초자산으로 구성해 롤오버 위험이 적다. 이 상품의 만기는 4년이며, 제비용은 연 0.60%다.

최대경 대신증권 패시브운용본부장은 "이번 레버리지 ETN은 국내 최초로 금현물 지수 레버리지형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대표 안전자산인 금을 활용한 다양한 전략으로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일 일본 합작법인인 '글로벌 엑스 재팬(Global X Japan)'이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신규 상장했다고 9일 밝혔다. 신규 상장종목은 ‘Global X Autonomous & EV’와 ‘Global X S&P 500 Covered Call ETF’다.

‘Global X Autonomous & EV’는 일본 시장에 처음 등장한 자율주행 및 전기차(EV) 관련 ETF다. 기초지수는 ‘Solactive Autonomous & Electric Vehicles Index’로, 국가별 비중은 미국(56.13%), 일본(9.79%), 호주(5.78%), 독일(4.63%)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국 ETF 운용 자회사 '글로벌 엑스(Global X)'에 상장된 ‘Global X Autonomous & Electric Vehicles ETF(DRIV)’와 같은 상품이다.

‘Global X S&P 500 Covered Call ETF’는 스탠드앤푸어스(S&P)500지수를 기반으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 ETF다. 커버드콜은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콜옵션(조기상환권)을 매도해 주가 하락 시 손실을 줄이는 투자 전략이다.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면 기초자산 하락 시에는 옵션 매도 프리미엄만큼 손실이 완충되고, 기초자산 상승 시에는 수익률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된다.

해당 ETF의 기초지수는 ‘Cboe S&P 500 BuyWrite Index’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테슬라 등을 주요 종목으로 담고 있다. 해당 ETF는 미국 '글로벌 엑스'에 상장된 ‘Global X S&P 500 Covered Call ETF(XYLD)’의 일본 버전으로 인컴형 상품이다. 인컴형 ETF는 기초자산의 변동성이 낮고, 정기적인 분배금을 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목표로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글로벌 엑스의 ETF는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의 해외주식계좌를 통해 매매가 가능하다.

◆ 마스턴투자운용이 수원대학교에서 ESG(사회·환경·지배구조) 특강부터 대학생 진로 상담까지 아우르는 시리즈 강연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에서 진행된 ‘지속가능금융 Talk(지금톡)’는 마스턴투자운용 ESG LAB과 수원대학교 도시부동산학과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회는 ▲ ESG 생태계와 ESG 평가(연사 권주원 연구위원) ▲ 탄소중립을 위한 제로에너지건축물 실행 방안(연사 박성호 부문장) 등의 테마로 구성됐다. 연사의 일방적인 내용 전달 형태가 아닌, 학생들과 쌍방향으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그룹 토크쇼’ 시간도 마련했다. 연사도 마스턴투자운용 안팎에서 고루 섭외했다.

‘지금톡’은 이론과 실무를 두루 고려한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특강 때는 ▲ 부동산 자산운용업계의 ESG 이행 노력 사례(연사 김민석 연구위원) ▲ 상업용부동산에서의 MD의 역할과 ESG 활동(연사 노영훈 책임) ▲ 지속가능한 아름다움, 뷰티 브랜드의 ESG 철학(연사 채예인 매니저) 등의 내용을 선보였다.

오는 12월에는 ▲ ESG Way, 새로운 투자의 길(연사 최진아 위원) ▲ 부동산 대체투자업에서 바라본 안전보건 경영의 중요성(연사 조귀문 실장) 등의 강연도 준비 중이다.

지금톡 1차시, 2차시 강좌를 연속으로 수강한 수원대학교 RELS(Real Estate Lab) 김성희 연구원은 “부동산과 금융뿐 아니라 소비재, 건설 등 다양한 산업군의 ESG 트렌드를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특히 현업 전문가들에게 진로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KB자산운용이 채권 투자 입문자를 위한 영상을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주식 대신 투자 대안처로 떠올랐으나, 여전히 투자가 낯선 개인투자자를 위해 ‘채권투자, 이것만 알아도 채알못(채권을 잘 알지 못하는 이) 탈출’이라는 영상 3편을 제작했다.

1편은 채권 기본개념을 쉽게 설명한 기초편으로 오는 8일 게시한다. 금리, 듀레이션 등 상황별 투자전략을 제안하는 2편(심화편)은 오는 15일 만나볼 수 있다.

두 영상은 KB자산운용 사내 아나운서 임연주 차장, 채권운용본부 매니저 정상우 부장이 대담형식으로 진행한다.

오는 22일 게시되는 실전투자 중심 3편(상품편)은 ETF전략실 육동휘 실장이 출현해 다양한 채권 상장지수펀드(ETF)를 소개하고 개인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 선택법을 알려준다.

KB자산운용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채권형 ETF(국내15종·해외5종)를 보유하고 있다.

박혜민 KB자산운용 디지털마케팅팀 부장은 "펀드 쇼핑몰처럼 구성된 홈페이지를 투자자들에게 알리고, 채권투자를 돕기 위해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향후 시의성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한화자산운용은 자사 펀드직판 애플리케이션 파인(PINE)에서 최대 67만원의 투자지원금과 호텔 숙박권 등을 지급하는 연금대축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올해 12월 30일까지다.

우선 파인 연금계좌 순증액을 기준으로 최소 1만 원(순증액 100만원 이상 400만원 미만)에서 최대 10만원(순증액 1억원 이상)의 투자권을 지급한다.

파인을 통해 '한화 LIFEPLUS TDF'에 투자한 투자자에게도 5000원(투자금액 1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에서 7만 원(투자금액 1,000만 원 이상)의 투자권이 지급된다.

또 '한화 LIFEPLUS TIF'에 투자한 투자자에게는 최대 50만 원의(투자금액 5억원 이상) 투자권을 지급하며, TIF에 100만 원 이상 투자하면 경품 추첨권을 지급해 추첨을 통해 LG 힐링미 안마의자(몰디브)를 증정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투자자에게는 이벤트 1개당 럭키박스를 지급하며, 중복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 3개의 럭키박스를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더플라자 스위트룸 R패키지(1박), 2등(5명)에게는 63레스토랑 식사권 2매, 3등(50명)에게는 PINE 캐릭터 굿즈세트, 4등(100명)에게는 CU 바나나우유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전무는 "TDF는 은퇴시점을 목표로 생애주기에 따라 알아서 자산배분을 해주는 펀드고, TIF는 변동성을 낮게 관리해 은퇴 이후 연금 인출에 특화된 펀드"라며 "연금계좌에서 TDF에 연간 400만원 가입 시 최대 66만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과세이연에 따른 복리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파인벤트를 통해 투자권과 세액공제 혜택을 모두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당근마켓이 전국의 동네 가게 사장님들을 응원하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은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의 동네 가게 사장님들을 응원하는 캠페인 영상 공개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당근비즈니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오늘도 사장님은 영업 중' 영상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동네의 정겨운 모습과 사장님들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손님들과 가족처럼 친근하게 소통하는 돈까스집 '170 도시까스' 사장님, 동네 꼬마 손님이 자라 엄마가 될 때까지 23년간 한 자리에서 꽃집을 운영한 '꽃아트방' 사장님 등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순간들을 만날 수 있다.

작년 소상공인의 날에도 동네를 묵묵히 지켜온 고마운 가게들의 간판들을 캠페인 영상에 담아 감동을 선사한 당근마켓은, 올해도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소상공인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22일까지 당근마켓 광고 계정이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광고캐시 1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당근마켓 홈피드의 소상공인의 날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금 캐시 적립하러 가기'로 들어가 쿠폰 코드에 ‘당근비즈니스’를 입력하면 광고캐시 1만원이 자동 충전된다.

같은 기간, 이용자 참여 이벤트도 열린다. 동네 가게 비즈프로필 중 3개 이상 단골을 맺으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당근마켓 장바구니 또는 폴딩카트를, 20명에게는 캠페인 영상에 등장하는 ‘꽃아트방’ 제품인 장미꽃 무드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캠페인 소식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상공인의 날 이벤트 페이지에서 '공유하기'를 눌러 주변 지인들에게 해당 소식을 알리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제로페이 1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각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에 일괄 진행된다.

문경원 당근마켓 지역사업실장은 "전국 소상공인들과 지역 손님 간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하고자 이번 캠페인과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당근마켓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이들의 판로 확대는 물론 매출 상승, 나아가 지역 상권 활성화까지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일본 합작법인 ‘글로벌엑스 재팬(Global X Japan)’이 동경거래소에 상장지수펀드(ETF) 2종목을 전일 신규 상장했다고 9일 밝혔다. 신규 상장종목은 ‘Global X Autonomous & EV’, ‘Global X S&P 500 Covered Call ETF’ 다.

‘Global X Autonomous & EV’는 글로벌 자율주행 및 전기차(EV)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일본 최초 ETF다. 자율주행과 전기차는 최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기술 발전으로 관련 산업이 확대되고 있으며, 미국 등 주요국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각종 정책을 펼치며 높은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다.

기초지수는 ‘Solactive Autonomous & Electric Vehicles Index’로, 기초지수 국가별 비중은 미국 56.13%, 일본 9.79%, 호주 5.78%, 독일 4.63%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미국 ETF 운용 자회사 글로벌엑스(Global X)에 상장된 ‘Global X Autonomous & Electric Vehicles ETF(DRIV)’와 동일한 상품이다.

‘Global X S&P 500 Covered Call ETF’는 S&P500지수를 기반으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 ETF다. 커버드콜 전략이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면 기초자산 하락 시에는 옵션 매도 프리미엄만큼 손실이 완충되고, 기초자산 상승 시에는 수익률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된다.

ETF 기초지수는 ‘Cboe S&P 500 BuyWrite Index’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테슬라 등을 주요 종목으로 담고 있다. 해당 ETF는 미국 Global X에 상장된 ‘Global X S&P 500 Covered Call ETF(XYLD)’의 일본 버전으로,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장기적으로 보다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목표로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인컴형 상품이다.

Global X와 일본 다이와증권그룹이 합작해 2019년 9월 설립한 일본 현지법인 Global X Japan은 2020년 8월 동경거래소에 ‘Global X MSCI SuperDividend Japan ETF’, ‘Global X Logistics J-REIT ETF’ 상장을 시작으로 분배금을 주기적으로 지급하는 인컴형 상품, 구조적 변화를 이끌 혁신 성장에 투자하는 테마형 상품, ESG 요소를 반영한 코어형 상품을 선보여 왔다.

Global X ETF는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 해외주식계좌를 통해 매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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