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인간 아니다"… '나는 솔로' 6기 영수, 미사일 도발에 '분노'

'나는 솔로' 6기 영수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분노했다.

영수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 진짜 인간도 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국가애도기간인 거 알면서 꼭 이렇게까지… 정말 싫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9일 밤 10시15분쯤 이태원 해밀톤호텔 옆 골목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해당 참사로 15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정부는 오는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다.

이런 와중에 북한은 지난 2일과 3일 연일 미사일을 발사하며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이같은 북한의 도발에 영수는 분노를 표한 것으로 보인다.

영수는 SBS 플러스·ENA 플레이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6기 출연 당시 미 육군 대위로 근무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