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구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견본주택 4일 오픈...8일 1순위 청약

GS건설, 대구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견본주택 4일 오픈...8일 1순위 청약

비즈니스플러스 2022-11-02 09:48: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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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자이 그랜드시티' 조감도 / 사진=GS건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 조감도 / 사진=GS건설

GS건설은 오는 4일 대구시 남구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으로 들어서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총 202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46~101㎡, 1501가구가 일반분양 몫이다. 전용면적별로 △46㎡A 176가구 △46㎡B 30가구 △59㎡A 543가구 △59㎡B 71가구 △70㎡ 157가구 △84㎡A 213가구 △84㎡B 254가구 △101㎡ 57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이며, 28~30일 사흘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달구벌대로와 성당로, 앞산순환대로와 인접해 있고,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성남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경상중, 대구고, 달성고, 대구대 대명캠퍼스 등도 가깝다.

또한 인근에는 두류공원, 앞산공원 등이 있고,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비롯한 생활편의시설과 대형 병원도 이용하기 좋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평지에 위치해 있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낮은 건폐율로 쾌적성을 높였다. 특히 대단지에 걸맞은 5000여평 규모의 조경공간에 포레엘리시안, 커뮤니티가든과 테마형 어린이놀이터인 '자이펀그라운드'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꾸며진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585만원으로 책정됐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도 있다. 발코니 확장도 무료다. 입주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할 전망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대신동, 남산동에 이어 달구벌대로 인근에 선보이는 '자이'(Xi) 단지로 브랜드에 걸맞은 조경과 커뮤니티시설 등 특화설계를 적용했다"며 "입주민이 자부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일원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김신회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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