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규리 기자 = 화요일인 1일은 오전까지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됐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중·북부, 충남 북부에는 오전부터 낮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0.1㎜ 미만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1.2도, 인천 12.2도, 수원 9.8도, 춘천 7.0도, 강릉 12.6도, 청주 10.8도, 대전 8.8도, 전주 10.1도, 광주 10.6도, 제주 14.5도, 대구 7.6도, 부산 13.2도, 울산 10.9도, 창원 1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예보돼 평년(최저기온 1∼11도, 최고 기온 15∼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인천·경기 북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까지는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권 내륙, 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중부지방에는 바람이 순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점검이 필요하다.
또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1.0∼2.0m로 예상된다.
curious@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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