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항공·여행 소식] 제주항공·에어프레미아·노랑풍선

[AT 항공·여행 소식] 제주항공·에어프레미아·노랑풍선

아시아타임즈 2022-10-31 18:12: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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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10월 31일 항공·여행 소식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운영 재개에 나선 제주항공과 인천-LA 노선 신규 취항한 에어프레미아 소식을 간추려 봤습니다. 

또 안전하고 편리한 해외여행을 제공하겠다며 글로벌 인공지능(AI) 문진 전문 기업 히치메드와 업무협약을 맺은 노랑풍선의 소식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image (사진=제주항공)
2년 7개월 만에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운영나선 제주항공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었죠. 제주항공이 2년 7개월 만에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11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는데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마친 후 법무부 출입국 관리사무소 출국수속까지 끝내면 무거운 수하물을 공항까지 가지고 가지 않아도 됩니다. 

대상은 인천을 출발해 일본 노선을 예약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운영시간과 발권 수속 제한시간이 있다고 합니다. 출국 수속 서비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만 예약할 수 있고요. 예약한 항공편의 출발 3시간 전까지 수속해야 한답니다. 

image 10월 29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된 인천-로스앤젤레스 노선 신규취항 기념행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미래사업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 및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공항공사)
인천-LA노선 신규 취항한 에어프레미아

신생 항공사죠. 에어프레이마가 지난 29일부터 인천-로스앤젤레스(LA) 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에어프레미아는 대형항공사의 고품질 서비스와 저비용항공사의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중장거리 전문 하이브리드 항공사로 알려져 있는데요. 인천-LA노선은 미주지역에서도 여객·환승객 모두 최다 실적을 기록해온 핵심 노선으로 국적사 중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만 운항해 왔습니다. 

에어프레미아의 LA노선 신규취항은 향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후에도 단일항공사의 노선 독점을 방지하고 건전한 경쟁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image (사진=노랑풍선)
다국어 문진 번역 플랫폼 도입한 노랑풍선

노랑풍선은 안전하고 편리한 해외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히치메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국어 문진 번역 플랫폼 이지닥 도입 및 장기적 협력 관계 구축에 나선다고 합니다. 

환자가 26개 증상을 기반으로 한 문진표를 직접 작성하면 ‘이지닥’이 해당 내용을 번역해주고, 이를 통해 현지 의사에게 정확한 건강 상태를 전달할 수 있다는데요. 노랑풍선은 현재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가 지원되며 △베트남어 △아랍어 등 계속해서 지원 언어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경현 노랑풍선 온라인사업본부장은 “해외여행 시 고객들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현지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 방법”이라며 “히치메드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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