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고 싶은 연예인 비즈니스 커플 TOP 10
최근 제이쓴, 홍연희 부부가 비즈니스 커플 루머에 대해서 제이쓴이 라디오스타에 해명한 바 있습니다. 그만큼, 비즈니스 커플은 말 그대로 돈을 위해서 커플 행세, 부부 행세를 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비즈니스 커플은 가상 연애 프로그램을 통해서 만난 연예계가 가장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가상 연애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동반 출연했던 이필모, 서수연 커플이 실제로 결혼에 골인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내기도 했는데요.
‘우리 결혼했어요’, ‘최고의 사랑’, ‘연애의맛’ 등 가상 연애 프로그램을 즐겨 봤던 시청자들은 한 번쯤 다시 보고 싶은 연예계 비즈니스 커플을 회상하고 싶어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과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비즈니스 커플 10쌍을 모아보았습니다.
김숙-윤정수
다시보고 싶은 연예계 비즈니스 커플 원탑이라 할 수 있는 김숙과 윤정수는 가상 코미디언 커플입니다. 김정수는 최고의 사랑을 통해 긴 공백기를 깨고 성공적으로 재기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바로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의 사랑’ 아닐까 싶습니다.
김숙과 윤정수가 이토록 사랑을 많이 받았던 가장 큰 이유는, 다소 성 역할이 뒤바뀜에 있었는데요. 의외로 가정적인 윤정수와 가부장적인 김숙과의 가상 연애는 지금도 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있는 커플입니다.
장도연 – 남태현
장도연과 남태현 커플은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 동반 출연하면서 팬덤을 키운 커플입니다. 둘은 무려 9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임에도 불구하고, 가상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의 케미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무엇보다 연하남 남태현의 직진스러운 면모가 돋보이기도 했는데요. 남태현의 직진남 매력에 흠뻑 빠진 장도현의 모습을 그리워 하는 이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한선화 – 황광희
우결 동갑내기 커플로 실제 연인 처럼 티키타카를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자 현실감까지 더해주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은 이 커플을 보고 사랑과 전쟁 커플이란 별명까지 불러주기도 했는데요. 의외로 황광희는 수다스럽고 가벼운 이미지가 강했지만, 의외로 남자다운 면모를 보인 바 있습니다.
가인 – 조권
우결 대표 커플이라 할 수 있는 가인과 조권 입니다. 2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 된 조권과 가인은 두 사람 모두 아담한 체격 그리고 귀여운 이미지가 강해서 아담 커플이라는 애칭까지 시청자들이 붙여주었는데요.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두 사람은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듀엣곡을 발매하는 등 이들을 기억하는 시청자들도 많았습니다.
허경환 – 오나미
지금은 절대로 엮을 수 없는 커플인 허경환과 오나미입니다. 지난 9월 오나미가 결혼을 하면서 다시는 이어질 수 없는 추억의 비즈니스 커플이기도 합니다.
이 두사람은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관심을 얻기도 했습니다. 진짜 사귀는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였는데요.
실제 오나미가 개그콘서트 선배인 허경환을 무려 8년 동안 짝사랑한 것까지 전해지면서 비즈니스 커플인지, 찐 커플인지 시청자들이 헷갈려 했을 정도였습니다. 두 사람은 허봉, 오봉이라는 사랑스러운 애칭까지 부르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서인영 – 크라운제이
우리 결혼했어요 간판스타라 할 수 있는 개미커플인 서인영, 크라운제이입니다. 이들의 등장은 가상 연애 프로그램의 센세이션을 불러 모았을 정도인데요.
아무래도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우결 1기 커플이였지만, 이들의 티키타카 모습들이 큰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우결을 끝으로 다시 못 볼까 아쉬움이 생겼으나,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의 사랑에서 재회하는 모습까지 전해지며 다시 한 번 화제가 되었습니다.
윤은혜 – 김종국
윤은혜와 김종국은 아직까지 커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위 커플들과는 다르게, 일반 예능 프로그램 ‘X맨’에서 러브라인을 그렸던 것이 워낙 화제를 불러모았기 때문에 10년 이상이 지난 지금도 회상이 될 정도이니까요.
닉쿤 – 빅토리아
2PM 멤버 닉쿤과 걸그룹 f(X) 멤버 빅토리아는 우결 최초 외국인 연예인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순박한 사랑의 시작은 물론 두사람 모두 한국어가 서툴렀지만, 동반 출연하면서 한국어가 많이 늘었다는 후문입니다.
이들은 닉쿤 본인이 가진 이미지 그대로 다정한 훈남 이미지를 이어왔고, 빅토리아 역시 상큼발랄하면서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들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훈훈한 이들의 사랑이 지금까지도 추억거리로 되새겨지고 있습니다.
육성재 – 조이
비투비 육성재와 레드벨벳 조이 커플은 20대 초반 최연소 커플이였다고 전해졌는데요. 성인 된지 얼마 안된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어린 나이라서 그런지 부부라는 이미지 보다는 남자친구, 여자친구 말이 더 어울렸던 이들의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첫사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했습니다.
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한 육성재와 조이 커플은 2015 MBC 연예대상에서 각각 신인상과 올해의 뉴스타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여하기도 했습니다.
에릭남 – 솔라
가수 에릭남과 마마부 솔라 역시 우리 결혼했어요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요. 에릭남은 우결 1기 알렉스 – 신애 커플을 능가할 정도로 요리면 요리, 노래면 노래, 사소한 대화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솔라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며 전국의 남성들에게 질타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에릭남의 세심한 모습이 주목되었던 커플이라서 더욱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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