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번 간다면' 오늘(27일) 첫 방송…호주로 떠난 '찐친' 6인 여행기

'딱 한 번 간다면' 오늘(27일) 첫 방송…호주로 떠난 '찐친' 6인 여행기

직썰 2022-10-27 15:30: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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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찐친 이상 출발 : 딱 한 번 간다면' 이규형,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 차서원, 수호 [SBS]
SBS '찐친 이상 출발 : 딱 한 번 간다면' 이규형,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 차서원, 수호 [SBS]

[직썰 / 김현민 기자] 27일 처음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찐친 이상 출발 : 딱 한 번 간다면'(이하 '딱 한 번 간다면')에서 호주로 떠난 연예계 '찐친'의 우정 여행이 시작된다.

배우 이규형,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 차서원, 그룹 엑소 수호가 호주 북동부 퀸즐랜드주로 떠나 진솔하고 유쾌한 호흡을 선보인다.

오랜 비행 끝에 퀸즐랜드에 도착한 멤버들은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여행의 설렘을 보였다. 하지만 1년 중 300일가량 맑은 날씨를 자랑한다는 도시 골드코스트에 비구름이 몰렸다.

맏형 이규형은 "오히려 드문 날씨를 경험하는 것도 다른 사람은 누릴 수 없는 기회"라며 긍정적인 기운을 퍼뜨렸다.

우여곡절 끝에 숙소로 이동한 멤버들은 첫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역할을 나눴다. 마트팀이었던 이유영은 평소 쓴 채소를 좋아한다며 의문의 풀을 구입했다.

장 본 물건을 풀던 이규형은 이유영이 산 풀 냄새를 맡고 경악했고, 풀의 정체를 알게 된 멤버들 모두 놀랐다.

주방 진두지휘에 나선 수호는 한국에서부터 계획한 호주산 소고기 굽기에 나섰다. 수호가 구운 소고기 맛을 본 멤버들은 연신 감탄했고, 수호는 멤버들을 보며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SBS '찐친 이상 출발 : 딱 한 번 간다면' 이규형, 이상이, 이유영, 임지연, 차서원, 수호 [SBS]

본격적인 여행 두 번째 날 멤버들은 신비의 섬으로 불리는 레이디 엘리엇과 야생 동물 보호 구역인 커럼빈 생츄어리를 방문했다.

레이디 엘리엇 섬은 사람 발길이 닿을 수 있는 곳 중 가장 청정한 곳이다. 다양한 해양 동물이 살며 BBC에서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2위에 꼽힌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최남단에 있다.

섬으로 이동하기 위해 경비행기 부조종석에 탑승할 기회를 얻은 이규형은 비행 전부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경비행기를 타보지 못한 멤버들에게 부조종석 탑승 경험자로서 자부심을 보이며 "요즘 누가 차 운전하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여행 전부터 동물 사랑을 드러냈던 이상이는 커럼빈 생츄어리로 향했고 이동 중에 코알라에 관한 정보를 멤버들에게 설명해줬다.

그는 생츄어리에 도착해 멤버들과 야생 동물 보호를 위해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먹이를 들자 야생 동물 떼가 무서운 속도로 몰려들었고 이상이는 당황했다.

매일 저녁 퀸즐랜드의 엄선된 여행지 33곳 중 멤버들의 다양한 여행 옵션 선택을 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신개념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딱 한 번 간다면' 첫 회는 27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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