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년 '편스토랑', 박수홍 출격 "한동안 요리 못해, 응원 덕에 살았다"

3주년 '편스토랑', 박수홍 출격 "한동안 요리 못해, 응원 덕에 살았다"

조이뉴스24 2022-10-27 15:26: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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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원조 요섹남' 박수홍이 '편스토랑'에 드디어 출격한다.

2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3주년 특집으로 꾸며진다. '편스토랑'은 2019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는 신입 편셰프 박수홍이 나선다. 2005년 한식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박수홍은 이후 요리책을 발간하고 요리 프로그램의 MC로 장시간 활약했다.

'편스토랑' 박수홍 [사진=KBS]

VCR 속 박수홍은 "사실 한동안 어려운 일들이 너무 많아서 요리를 하지 못했다. 요리를 할 생각도 못했다"라며 그간의 사정을 전했다. 이어 박수홍은 "그러나 저를 살리겠다고 노력해주신 분들이 많다. 그분들의 응원 덕분에 살았다. 이제는 그분들에게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박수홍은 다시금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담아 아주 오랜만에 자신을 위한 밥상을 차렸다. 박수홍의 냉장고에서는 귀한 식재료들이 등장했다. 울릉도, 속초, 천안,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온 다양한 식재료가 자리하고 있었던 것. 박수홍은 "지인들이 힘내라고, 잘 먹고 살라고, 식재료를 보내주셨다"라고 해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지인들이 보내준 팔도 식재료로 박수홍은 울릉도산 따개비섭밥, 속초산 호래기숙회, 천안 빠금장찌개, 제주도 깅이조림까지 정성을 다해 요리해 '응원의 전국 팔도 밥상'을 완성했다. 오랜만의 요리지만 원조 요섹남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박수홍은 수준급 칼질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박수홍은 재료 손질, 요리 과정, 플레이팅, 뒷정리에 이르기까지 요리의 모든 과정이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정갈하고도 깔끔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연복 셰프 역시 "요리의 정석"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튜디오 녹화 당시 박수홍은 요리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며 "진검승부를 겨뤄보자는 마음에 출연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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