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업체 마그나, 미시건주에 5억 달러 투자 3개 공장 신설 확장

부품업체 마그나, 미시건주에 5억 달러 투자 3개 공장 신설 확장

M투데이 2022-10-26 10:47: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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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투데이 이상원기자] 캐나다 자동차 부품기업 마그나가 5억 달러 이상 투자, 미국 미시건주 남동부 지역 3 곳에 공장 신설 및 확장에 나선다.

3개 공장은 배터리 인클로저를 생산하는 세인트 클레어 공장, 파워트레인 부문 셀비타운쉽 공장, 그리고 시트를 제조하는 디트로이트 공장이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자동차업체의 신규 사업 수주에 따른 것으로, 신규 투자를 통해 미시건 주에 1,5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세인트 클레어 지역에 있는 ‘마그나 전기차 스트럭쳐 공장’은 약 7만m2 규모가 확장, 92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 공장은 지난 2021년 양산을 시작, 현재 글로벌 자동차업체에 배터리 인클로저를 공급하고 있다. 증축되는 시설은 2023년 4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셸비타운쉽 지역 2만m2 부지에 신규로 들어서는 파워트레인 공장은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의 전기차에 장착되는 배터리 트레이 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 공장에서는 155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3년 3월부터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디트로이트 지역 1만200m2 부지에 들어서는 시트 공장은 미국 자동차업체에 시트 프레임과 트림 및 폼 어셈블리를 공급하며, 49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마그나는 미시건 주에만 32개의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1만 명 이상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현재 마그나는 매니저, 엔지니어, 오퍼레이터 등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채용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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