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너 만하트, 560마력 자랑하는 'MH2 560' 공개

튜너 만하트, 560마력 자랑하는 'MH2 560' 공개

M투데이 2022-10-25 11:13: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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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투데이 임헌섭 기자] 독일의 하드코어 튜너 만하트(MANHART)가 최근 BMW의 신형 ‘G87 M2’를 기반으로 제작한 ‘만하트 MH2 560’을 공개했다.

‘만하트 MH2 560’은 탄소 섬유로 제작된 프런트 및 리어 스포일러와 루프 스포일러,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 등이 포함된 외관 키트를 적용했으며, 만하트 콘케이브 원 휠을 포함한 금색 액센트가 특징이다.

또한, ‘만하트 MH2 560’은 엔진제어장치(ECU) 튜닝을 거쳐 성능 면에서도 크게 업그레이드됐다. 최고 출력은 560마력으로 기존 보다 107마력이 향상됐으며, 최대 토크 역시 10.3kg.m 만큼 증가한 66.4kg.m의 파워를 낸다.


이외에도 코일오버 및 다운 스프링이 적용된 서스펜션, 밸브 컨트롤과 다운 파이프가 결합된 스테인리스강 배기 시스템 등도 탑재됐다.

한편, BMW의 신형 ‘G87 M2’는 내년 4월 전 세계적으로 출시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62,200달러(약 8,950만 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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