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HR테크 기업 원티드랩(376980)은 3분기 매출 134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분기 매출액은 3분기 연속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원티드랩의 채용 부문 매출은 11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9% 늘었다. AI 추천 기능 고도화 및 꾸준한 구직활동 트렌드에 힘입어 지원수는 65% 증가한 41만9000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합격수 4100건, 신규 공고수 2만1000건으로 각각 33%, 28% 늘었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금리 인상, 투자 위축 등 외부 환경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신사업 부문의 성장세에 힘입어 3분기 연속 매출 100억대를 돌파했다"며 "통합세일즈 팀 신설 및 발빠른 B2B마케팅 등을 통해 채용 부문 매출도 소폭 하락에 그쳐 7분기 연속 흑자 기조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의 미래를 바꾸는 HR테크의 선두주자로서 채용을 넘어 교육, 긱스,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등을 연결하여 커리어 슈퍼앱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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