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5점' 고진영 vs 티띠꾼 세계 1위 경쟁 '초접전' … '12월 신부' 리디아 고 3위 도약

'0.05점' 고진영 vs 티띠꾼 세계 1위 경쟁 '초접전' … '12월 신부' 리디아 고 3위 도약

머니S 2022-10-25 08:39:11 신고

3줄요약
고진영이 가까스로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지켜냈다.

고진영은 25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7.25점을 기록해 1위를 유지했다. 고진영는 손목 부상 치료 후 지난 20일부터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통해 두 달 만에 LPGA 투어에 복귀했다. 그러나 대회 첫날 퀸튜플 보기를 기록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2라운드까지 합계 15오버파를 기록하고 기권 의사를 밝혔다.

세계랭킹 포인트도 지난주 7.59점보다 평점이 낮아졌다. 2위 아타야 띠티꾼(7.20점)과 격차도 0.05점 차로 줄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경쟁이 초접전 양상이 됐다.

티띠꾼도 세계랭킹 1위에 오를 기회를 놓쳤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4위 이상을 기록하면 세계랭킹 1위가 될 수 있었다. 티띠꾼은 3라운드까지 선두에 자리했으나 최종 라운드에서 타수를 잃고 최종 합계 13언더파 6위로 대회를 마쳤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는 세계랭킹 3위로 올라섰다. 리디아 고는 7.08점으로 지난주 5위에서 2계단 오른 3위에 자리했다. 개인 통산 18승째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오는 12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 정준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전인지가 8위 김효주가 10위에서 9위 최혜진은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3일 끝난 KLPGA 투어 위믹스 챔피언십 우승자 유효주는 지난주 397위에서 무려 204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려 19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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