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지난 22일(현지시간) 전기트럭 ‘세미(Semi)’의 생산 목표를 발표했다.
2017년 처음 발표된 ‘세미’는 몇 차례의 연기 이후, 올해 말부터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세미’는 오는 12월 납품을 시작해 가장 예약을 많이 한 펩시를 시작으로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출시를 앞두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세미’의 생산량을 늘려 오는 2024년까지 연간 50,000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높은 수요가 기대되는 만큼 북미를 넘어 확장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업계 관계자들은 테슬라 ‘세미’가 미국의 클래스 8 트럭 시장의 점유율을 장악하고 있는 프레이트라이너(Freightliner)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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