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예능 '나는 솔로'의 10기 영식과 영숙으로 보이는 남녀가 데이트를 하는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식과 영숙 데이트 목격 포착
영숙의 개인 SNS 게시글 속 패션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의혹이 커졌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들고 있던 핸드백 또한 사진 속 디자인과 유사했습니다. 영숙과 영식으로 보이는 남녀가 한 식당에서 마주 보고 앉아 식사를 하는 사진이 확산이 되면서 두 사람이 최종 커플이 된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는 솔로' 10기 돌싱남녀들의 최종 선택 결과에 두 사람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서로 호감을 내비쳤으며, 영식은 자신이 눈물을 보여준 여자가 영숙이 처음이라며 이혼의 아픔까지 나눈 바가 있었습니다.
두 여자와 데이트를 한 영식
하지만 방송에서 '공식 커플 '분위기를 형성해온 옥순에게 직진하는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식은 옥순이에게 '꼭 내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며 단순히 여자 친구가 아니라 '가정을 이룰 수 있는 분을 모시고 싶다'라고 말하여 재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어필하여 '나와 3개월만 사귀어보자'라고 프러포즈도 하였습니다.
옥순은 아이 양육으로 데이트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자신의 상황을 고민하여 '최종 선택을 생각해야 한다'라고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두 사람이 최종 선택에서 커플로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였습니다. 지난달 옥순이가 개인 SNS 계정에 10기 출연자 모임에 영식과 다정히 붙어 앉아 팔짱을 낀 사진을 공개됐던 바가 있는 만큼 '물음표' 가득한 반응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최종 선택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닌 대혼돈 로맨스를 예감케 하였습니다.
누리꾼들의 반응
영식은 옥순이에게 직진남의 면모를 보이며 마지막까지 데이트를 하였지만, 영식과 영숙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다', '옥순이 아니라 영숙이라고?',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한 명만 골라라', 등의 다양한 반응들이 올라와 네티즌들도 혼란스럽다고 전하였습니다. 다만 영숙이 영식이의 개인 SNS 계정을 '언팔로우' 했던 것에 대해 '최종 커플이 되었다가 헤어진 게 아니냐'라는 주장도 나왔다고 전하였습니다.
한편 옥순은 34세의 대기업 생산직 근무자라는 프로필을 개봉했으며, 7살 된 아들이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영숙은 올해 40세라고 반전 나이를 밝혀 행정 6급 공무원에 이혼의 아픔이 두 번 있음을 고백도 하였습니다. 영식이는 37세에 직업은 서울 소재의 외국계 기업 회사 세일즈팀으로 근무하고 있으면 현재 7살 된 딸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나는 솔로'는 ENA PLAY, SBS PLUS에서 2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하는 돌싱남녀들의 최종 선택 결과를 발표한다고 전하였습니다.
Copyright ⓒ 케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