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맨시티 경기일정·중계 "대승vs13경기 무패"

리버풀·맨시티 경기일정·중계 "대승vs13경기 무패"

국제뉴스 2022-10-15 07:22: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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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_(맨시티 공식 SNS)
엘링 홀란드_(맨시티 공식 SNS)

‘12경기 20골’ 홀란드가 11경기 연속 득점으로 맨시티의 무패 행진 이어간다.

살라-피르미누 앞세워 레인저스전 7골 몰아친 리버풀은 맨시티에게 첫 패 안기고자 한다.

2022-23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리버풀과 맨시티의 빅매치가 펼쳐진다. 

지난 시즌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펼쳤던 두 팀은 전혀 다른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맨시티는 7승 2무를 올리며 리그 2위에 위치했고, 리버풀은 2승 4무 2패로 10위에 머물렀다. 
맨시티의 초반 흐름이 더 좋긴 하지만 리버풀 역시 올 시즌 홈 경기에서 패배가 없기에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이번 경기는 여름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스트라이커 다윈 누녜스와 엘링 홀란드의 맞대결로도 주목받고 있다.  

리버풀과 맨시티의 경기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공격진의 폭발력이다. 리버풀은 레인저스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6분 12초 만에 해트트릭을 터뜨린 모하메드 살라와 선발로 나서 2골 1도움을 로베르트 피르미누를 중심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번 시즌 13경기에서 44득점을 기록 중인 맨시티는 20골 3도움을 올린 엘링 홀란드와 1골 11도움을 만든 케빈 데 브라위너가 돋보인다. 기대와 다르게 실망스러운 시즌 초반을 보낸 누녜스와 리그 15골을 터뜨린 홀란드가 맞대결에서는 어떤 모습을 뽐낼지도 관전 포인트다.

리버풀은 좋은 몸놀림을 뽐내던 루이스 디아스가 부상으로 결장하지만 살라와 피르미누가 굳건히 공격을 이끄는 중이다. 부진했던 누녜스도 최근 연속 득점포를 기록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다만 시즌 12경기에서 18실점을 허용한 불안한 수비 집중력은 개선해야 한다. 리버풀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 조엘 마티프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페어질 판 다이크를 중심으로 맨시티의 공세를 막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직전 코펜하겐 원정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한 맨시티는 득점 없이 아쉬운 경기를 펼쳤기에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 
11경기 연속 골을 노리는 홀란드는 동시에 잘츠부르크에서 활약하던 19년 10월 이후 3년 만에 안필드 원정 2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시즌 첫 무득점 경기 이후 반전이 필요한 상황에 놓인 맨시티는 홀란드, 데 브라위너와 함께 7골 4도움을 올린 필 포든이 리버풀의 수비를 무너뜨려줄 필요가 있다.

이번 경기는 위르겐 클롭과 펩 과르디올라의 감독 대전에도 시선이 쏠린다. 리그를 대표하는 두 명장의 ‘펩클라시코’에서 누가 팀에 승점 3점을 안길까. 감독 대전과 신성 스트라이커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2022년10월17일 리버풀 FC 맨체스터 시티 FC 경기일정 및 해외축구중계채널은 월요일 새벽 0시 30분(한국시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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