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출연하는 엄현경은 한강 멍 때리기 대회 출전 비하인드를 공개하게 된다.
엄현경은 대회 출전을 앞두고 "멍은 잘 때릴 수 있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그는 막상 현장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로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엄현경은 이내 진지한 모습으로 멍 때리기 대회를 준비하며 이목을 끌게 된다.
이와 함께 집 내부를 공개하며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게 될 예정이다. 최윤영, 한보름 등 친구들이 다시 등장하며 어떤 에피소드를 보여주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엄현경은 1986년 11월 4일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이다.
고향은 대전광역시 출생이며 키 167cm, 몸무게 47kg, 혈액형 O형이다.
학력 사항은 논산중앙초등학교, 논산여자중학교, 논산여자고등학교,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이며 가족은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와 언니, 오빠가 있다.
현재 소속사는 케이원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엄현경은 논산여자고등학교 재학 시절 잡지 모델이 하고 싶은 마음과 용돈벌이 목적으로 잡지모델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로 시트콤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합격을 하게 되면서 2005년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를 통해 연기자 데뷔를 하게 되었다.
엄현경은 김희철과 출연하여 처음부터 회자 되었고, 이후 인기 예능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리게 된다.
하지만 연기자에 대한 준비과정 없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연기를 시작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너무 힘들고 어떻게 할 줄 몰랐다고 한다.
본래 소극적인 성격을 가진 엄현경은 집안에서 혼자 가만히 있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인 탓에 다양한 사람들과 자주 접하게 되는 연예계 생활이 어렵게 느껴졌고, 게다가 연기력 역시 뭐하나 잘 난거 없이 부족하다고만 느껴져 부담감이 컸다고 전해진다.
서서히 지쳐가던 엄현경은 2007년 드라마 '경성스캔들', '착한여자 백일홍'을 끝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휴식기를 가지는 동안 일반인 남자친구와 연애도 해보고 학교와 여행을 다니면서 아예 연기를 그만 두고 다른 직업을 선택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였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실제 아이들을 너무 좋아해 유치원 교사가 되어 볼까 생각을 했지만 막상 유치원 선생님이 되려고 하니 일단 대학교를 졸업과정을 거쳐야 했기에 원래 했던 잡지 모델 일을 다시 하면서 지내게 되었다.
그러다가 어떤 드라마를 보게 되었는데 이때 연기하고 싶다는 마음이 툭 올라오게 되면서 자의로 가지게 된 2년간 휴식을 깨고 연기하는 배우로 복귀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100번이나 넘는 오디션에서 합격을 하지 못했고, 오래 쉬었던 탓인지 오디션에 매번 떨어지게 되면서 의도치 않게 공백기가 길어지게 되어 결국 2년이라는 시간이 더 흘러 총 4년 동안 휴식기를 가지게 되었다.
엄현경은 4년의 공백기 끝에 드디어 2011년 드라마 스페셜 '딸기 아이스크림'으로 복귀를 하게 되었다.
이후 2011년 MBC '애정만만세', 2012년 MBC '마의', 2013년 KBS2 '굿 닥터', 2014년 MBC '엄마의 정원', TV조선 '최고의 결혼' 등에 출연했으며 한 해에 4개의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연기 열정을 내뿜었다.
드디어 2015년 드라마 '다 잘될거야', '파랑새의 집'을 통해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였고, 이후 드라마 뿐만 아니라 여러 뮤직비디오 및 CF, 예능에서도 보조 MC로 출연하게 되었다.
특히 2016년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유재석과 함께 MC를 맡아 진행하였고, KBS 연예대상 토크&쇼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로도 2016년 TvN '굿 와이프', 2017년 SBS '피고인', 2018년 TV조선 '너의 등짝 스매싱', 2020년 KBS2 '비밀의 남자', 2021년 MBC '두 번째 남편' 등을 통해 꾸준히 다작 활동을 이어 갔으며 2021년 MBC 연기대상 일일연속극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여 일상을 공개하였으며 엄현경은 MBTI 중 ISFP의 귀차니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엄현경은 결혼 안 한 미혼으로 현재 남자친구 유무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금까지 열애설이 난 적은 없으며 과거 비연예인과의 교제 경험밖에 없다고 한다.
엄현경은 사실 연예인과의 결혼은 생각도 해본 적이 없었다고 하는데 하지만 절친인 배우 전혜진과 이천희의 결혼을 보면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한다.
엄현경은 일찍이 중학교 때 장래희망이 현모양처에다가 존경하는 인물이 심사임당이였을 정도로 일찍 결혼이 하고 싶었다고 하는데 거의 집에만 있어 사람을 만날 일이 없었고, 또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술자리에도 가지 못했다고 한다.
23살 때부터 결혼 생각이 있었지만 그러지 못하고 있어서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만약 결혼을 한다면 아이를 너무 좋아하기에 다산의 욕심은 있다고 하며 최소 3명은 낳고 싶다고 생각해왔다고 한다.
배우 엄현경은 늘 자신의 이상형으로 ‘잘생긴 사람’을 언급했다. 독특한 캐릭터로 KBS ‘해피투게더3’의 고정 출연진이 되면서 남긴 발언 중 하나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바로 ‘누누이 말하지만 난 얼굴 보니까’라는 ‘짤(캡처된 방송 이미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폭발적 반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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