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설리, "너네 때문이야"...과거 악플사건 재조명

고(故) 설리, "너네 때문이야"...과거 악플사건 재조명

케이뉴스 2022-10-14 14:0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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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포토뉴스 출처 포토뉴스

지난 2019년 10월 14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설리는 꽃다운 25살에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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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설리 사망

당시 설리의 매니저와 전날 13일 오후 6시 30분께 설리와 마지막 통화를 한 뒤 연락이 안 되자 설리의 집을 방문하여 숨진 설리를 발견하였습니다. 경찰은 매니저의 전화를 받고 출동을 하여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이미 설리는 눈을 감은 이후였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선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평소 설리의 심경이 담은 자필 메모가 발견되었습니다. 경찰 부검 결과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설리는 사망 전날 SNS를 통하여 광고 촬영 일정을 소화하였고, 사망 당일 예능 JTBC '악플의 밤' 녹화 스케줄을 하고 있었다고 전하였습니다. 설리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대중은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하였습니다 설리는 생전 네티즌들의 극심한 악성 댓글과 악성 루머로 인하여 심한 충격을 받아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까지 생겨 걸그룹 f(x)에서 탈퇴까지 하였습니다. 

 


 

고(故) 설리 악플

악플에 대해 힘들어하여 설리가 사망 당일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엔 '최진리 법을 만들어 달라' 라는 글들이 올라왔습니다. 설리의 죽음을 계기로 악플러 처벌과 인터넷 실명제를 법제화하여 실시해달라는 국민 청원과 여론이 강하게 형성되어 한국 연예매니지먼트 협회 측에도 악플러 강경대응 방침을 발표를 하여 포털사이트 연예 뉴스 댓글 창이 없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설리가 떠난 후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우리 곁을 떠났지만 대중들에게 애칭으로 불렸던 '복숭아'는 영원한 복숭아로 남겨져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고(故) 설리의 사망 3주기를 맞아 현재 SNS에는 '많이 보고 싶다', '그립다', '보고 싶어', '영원히 잊지 않을게', '거기에선 아프지 마', 등의 많은 각국의 팬들이 그리워하는 애정을 담아 댓글들을 남겼습니다.

 


 

고(故) 설리

고(故) 설리는 1994년 3월 29일생으로 부산에서 태어났습니다. 2005년 드라마 '도깨비가 있다'를 통하여 아역 배우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겸 배우로 걸그룹 f(x) 멤버로 활동을 하면서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출연을 하며 배우의  활동도 꾸준히 이어 나갔습니다.

생전 설리는 하얗고 어여쁜 복숭아를 닮아 팬들에게 애칭으로 복숭아로 불려졌으며 가수 겸 배우로 활동을 하고 있는 아이유와도 친하여 설리를 위한 곡으로 '복숭아'를 만들어 설리가 세상을 떠난 이후 설리의 추모곡으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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